많은 사람들이 일생동안 불법佛法을 배웠지만,
죽음이 닥쳐왔을 때에는 염불이 되지를 않습니다 / 남회근선생설법
남회근 선생은「고통이 극에 다다른 사람에게, 당신이 염불을 하라고 권하는 것은 헛된 일입니다.
그가 생각하는 것은 오로지 병의 고통뿐이므로, 먼저 그의 고통을 해결해 주어야 합니다. 입에 부처님을 달고 다니는 할머니 아주머니 식으로, 여러분들이 병문안 가서 함부로 헛된 말들을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라고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일생동안 불법佛法을 배웠지만, 죽음이 닥쳐왔을 때에는 염불이 되지를 않습니다. 염불을 하지 못합니다. 염불을 하고 싶지만, 염불이 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평소에 지혜가 없어서, 입으로 나무아미타불을 해야 염불인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옳지 않습니다.
임종 때에 이르면, 비록 입으로는 한 글자도 염송할 수 없지만, 마음속으로는 여전히 부처님이나 준제보살님을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이 있으면, 이것을 바로 염불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주의하도록 말씀드립니다.
출처 : 홍남서원 (弘南書院)
글쓴이 : 문문
출처: 많은 사람들이 일생동안 불법佛法을 배웠지만, 죽음이 닥쳐왔을 때에는 염불이 되지를 않습니다/남회근선생설법 http://cafe.daum.net/MRSB/RCqN/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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