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사례) 나도 귀의하고 나도 왕생하겠다! ―― 유명계 중생들의 왕생기 이국선李菊先, 여, 호남선도시 사람으로, 성격이 온화하고 부드럽고 착하고 베풀기를 좋아하며 독실하게 불교를 믿는 삼보제자이다. 그녀의 몸에서 수많은 신기하고 괴이한 일들이 발생하였는데, 독자 분들이 보고 나서 신화나 전설 속의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것은 확실히 현실세계에서 일어난 진실한 일이다. 괴질을 앓고 ‘선당仙堂’을 모시다 이거사는 대략 13살쯤 때부터 몸에 많은 병들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하나는 오랫동안 늘 허기가 지는 것인데, 비록 그녀가 끼니마다 많이 먹음에도 다 먹고 나면 바로 배고파 미칠 지경이었다. 게다가 밥을 먹을 때에도 항상 목구멍이 불에 타는 것처럼 괴로웠다. 또 하나는 정서적으로 불안하여 오랫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