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할 때의 마음가짐 -범부의 안목을 버리고, 모든것이 정토와 본존 아닌것이 없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기도할 때의 마음가짐  

-범부의 안목을 버리고, 모든것이 정토와 본존 아닌것이 없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출처: 기도할 때의 마음가짐 : 네이버 카페 캄따시링 수행자의 길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30308074/articles/72?fromList=true&menuId=51

(야만타카) 기도를 할 때는 어떠한 생각과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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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의 안목을 줄여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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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승 수행을 하게되면

일반적인 범부의 안목을 버려야 합니다. 

세간의 안목으로 법과 스승, 도반을 생각하면 안됩니다. 

범부의 생각에 기반한 범부의 안목에서 법을 보고 부처님의 행위를 본다면, 

그것은 밀승의 기본적인 계율을 어기는 것이 됩니다. 

수행을 하면서

세간 범부의 안목, 일반적인 안목과 지견을 점점 줄여나가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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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에 대한 인식과 본존의 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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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교 수행에는 5가지의 길이있는데 그 중에서 신심의 길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수행을 하고 있는 이곳이 완전히 청정한 정토, 야만타가의 청정한 정토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러한 관상이 잘 안되어도 그것을 믿고 따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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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을 같이 하는 스님 도반들도 다 본존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정토와 본존 아닌 것이 없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을 눈에 보이듯이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일반적인 현상이나 생각에 물들게 된다면 그러한 생각이 물든 순간부터 

마음에서 본존을 일으켜내는 것이 매우 어렵게 됩니다. 

 

수행을 제대로 성취하려면 범부의 생각을 버리고,

온전히 아미타불 정토에서 야만타카의 모든

본존과 권속이 모여서 수행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순간적인 세상의 생각과 습관에 물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행의 장애와 호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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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의 힘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예비수행과 본수행이 있는데 예비수행은 귀의 청원문이나 사무량심 같은 것이 포함되는 기본적인 것이고 본수행은 본존관상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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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간에 수행의 장애를 없애는 객돌이 있는데 그것은 수행에 장애가 되는 것을 내보내는 것입니다. 

또한 그 기도 중간에 공양을 올리고 가피를 받고 힘을 얻는 과정이 들어갑니다.

 

장애라는 것은 마음 속의 번뇌입니다.

번뇌 그 자체가 장애입니다. 

그 번뇌를 가능한 한 작게 만들 수 있는 것, 그것이 장애를 없애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장애의 핵심은 바로 아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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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없애는 핵심적인 방법, 장애를 없애는 호법장을 치는 것의 핵심은 

내가 없음, 무아임를 아는 것, 그 자체입니다. 

그 과정이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 마구니가 몸이 있고

그것을 막을 수 있는 금강저로 이루어져 있는 호법장을 치는 관상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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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핵심적인 것은 마음 속에 있는 분별, 차별, 아집을 없애는 것입니다. 

그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귀신 마구니입니다. 무아임을 아는것, 그것이 가장 큰 호법장입니다. 

무아라는 것에 대해 확실하게 아는 것이 가장 큰 호법장입니다. 

 

<가피를 받는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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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피를 받는 것이란 무엇입니까? 

최고의 가피는 불보살님들의 신구의와 나의 신구의와 하나가 되는 상태를 확실히 인식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피가 내려오는 징조입니다. 그것이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있어야 하고, 

우리는 연기가 일어나기 위한 원인을 만들기 위해서 관상을 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연기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나와 불보살님들이 둘이 아닌 상태에 머무는 것이 최고의 가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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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타카 기도 전에 쵀잉훈둡 켄뽀라께서 해 주신 말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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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캄튤린포체 초청-구루린포체 관정가피 법회1부 (BTN특집)*** (tistory.com)

2016년 캄튤린포체 초청-구루린포체 관정가피 법회1부 (BTN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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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명점 관상과 본존에 대해여 : 네이버 카페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30308074/articles/52?fromList=true&menuId=50

명점 관상과 본존에 대해여

 

--- 중략 ---

 

번뇌가 일어날 때 번뇌의 핵심을 보고

번뇌를 본질로 바꿀 수 있으면,

번뇌 그 자체가 바로 부처님의 지혜입니다.

 

( 톱잘 켄뽀스님의 '명상티칭'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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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에 대한 성찰과 조언(캄튤린포체) : 네이버 카페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30308074/articles/363?fromList=true&menuId=13

수행에 대한 성찰과 조언(캄튤린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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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가르침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것을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로 방편과 실상에 대한 지혜입니다.

방편에는 소승, 대승, 금강승 등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공덕자량을 쌓기 위해 대배를 하거나, 불단에 꽃이나 향을 올리고, 만트라를 외우고 본존을 관상하는 등 아주 다양합니다. 이 모두가 방편입니다.

방편의 궁극적인 목적은 완전한 이해를 얻어 진제를 아는 것, 법을 깨닫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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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량은 보시·지계·인욕 등 6바라밀을 닦으면서 쌓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양을 올려야 하고, 경을 읽고 만트라 외우기 등을 해야 하는데, 이를 지속해야 합니다.

 

부처님께서는 꽃이나 향이 필요하지 않고 무엇에도 착이 없으시지만

물, 꽃, 향을 불단에 올리는 것은, 우리의 공덕을 증장시켜 주고 업장 소멸을 도와줍니다.

불단에 계신 부처님께나 스님들께 절을 올리는데, 이는 아만을 줄여줍니다.

​그리고 금강승 수행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본존으로 관상하는데, 이는 에고를 줄여주고 화나 질투 같은 것들을 줄여줍니다.

 

​---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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