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타불 염불/정토공부2-*중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입니다

아미연(阿彌蓮) 2020. 7. 22. 16:20

얼마 남지 않은 시간입니다.

 

益西彭措堪布(이시펑춰캔보: 오명불학원 진맥팽쵹법왕 제자)

  

  

입태경(入胎经)에서 설하기를: 사람의 수명은 백년인데 절반은 잠에 가리었고 10 동안은 연소하여 수행할 마음이 없으며 마지막 20년은 노쇠하고 기진하여 수행할 힘이 없다. 중간 시간은 근심과 고뇌, 성냄 등 번뇌로 많은 시간을 소모한다. 또 몸에 생긴 질병으로 일부분 시간을 헛되이 린다. 파사도론(破四倒论)에서 이르기를 사람의 수명은 길어서 백년이라, 아이때는 철모르고 늙어서는 그냥 세월을 흘러보내어라, 잠자고 병에 시달리면 또 공부할 시간 없고, 사람모인 곳에 같이 어울려 보내면 중생의 남은 수명 과연 얼마나 될나?

 

  만약 우리가 지금 마흔살이고 수명이 예순살이라고 합시다. 그러면 오로지 20년이란 시간밖에 살길이 남지 않습니다. 매일 7시간 잠을 자고 하루 세끼의 밥을 먹는데 3시간, 도시에서 매일 출근하는데 6시간을 소모한다고 하면 매일 8시간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20년이란 시간에서 6년에서 7년가까이의 시간만 남습니다. 또 중간에 대소변을 보고 목욕하고 밥짓고 세탁, 쇼핑하고 전화걸고 각종 인사처리에 매달리게 되면 수행은 5년이란 시간밖에 남지 않지요. 그런데 또 교제하고 생활적인 향수까지 하려면 시간은 거의 없습니다.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봅시다. 보증코 TY안보고 인터넷 접속 안하고 교제, 여행, 쇼핑을 안 한다해도 5년이란 시간밖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만약 이 극히 제한된 시간을 귀중히 여기지 않으면 이 수승한 법을 평생동안 몇개월밖에 수행할 수 없는 복도 없게 됩니다. 그러니 무슨 성취를 이룩할 수 는지요? 얻기 어려운 인간의 몸을 이미 얻었는데 결국 보배가 가득한 축복의 땅에 와서 빈손으로 돌아가야 하는 결과를 맞이하 됩니다. 어렵사리 불법과 인연을 맺어 해탈의 이익을 얻지 못하고 죽는다면  얼마나 큰 유감일까요?

 

이렇게 시간을 가늠하지 않을 때는 마음대로 생활하는 것도 인생의 즐거움이라고 생각되어 자신을 얽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지요.. 그러나 자세히 생각하고 가늠해보면 이 한평생 수행할 시간이 가련하기 짝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니 세간법을 버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행은 성공할 수 없게 되지요. 세간법과 불법중에서 한 쪽은 지중하고 한쪽은 가볍기에 물고기와 곰의 발바닥은 함께 얻을 수가 없습니다. 모두들 선근이 있어서 불법을 선택했다면 이런 기회는 아주 얻기 어려우니 반드시 시간을 단단히 잡아서 공부해야 합니다. 본래 수행할 시간이 적고 또 적은 데 만약 세간법에 정력을 쏟게 되어 영화나 TY보고 세간의 책을 읽고 인터넷에 올라 토크를 하는데 향수를 추구하다보면 결정코 한평생을 놓치게 됩니다.

 

이 일은 아주 중대하므로 여러분들께서 명석한 인식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응당 이 일생을 최선 다해 정법의 수행에 매진할 것을 맹세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오염될 수 있는 인연을 반드시 잘라버려야 합니다. 마음이 오염될 수 있는 것들로는: 세간의 서책과 잡지, 영화나TY, 각종 가무와 오락, 인터넷, 각종 교제와 모임 등등입니다. 또 향수를 즐기고 세속인들과 사귀며 세속의 오락이나 잠을 자는데 빠지는 것도 될수록 버려야 합니다.

얻기 어려운 인간의 몸은 순식간에 없어지게 됩니다. 모든 사람들은 마치 물이 메말라가는 물 속의 물고기와 같은 데 도대체 어디에 기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루빨리 시간을 다잡아 수행하고 짧은 인생을 이용하여 미래생의 극히 중대한 이익을 도모해야 합니다. 지금 여러분께서 죽음을 염하고 있는지요? 죽음을 염하고 있다면 마치 머리에 붙은 불을 끄는 심정으로 용맹정진을 할 것이고 죽음을 생각지 않는다면 세간법에 집착하여 한평생을 낭비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신중을 기하여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입니다. 만약 아직도 수행에 힘쓰지 않는다면 소중한 인간의 몸을 잃고 만겁이 되도록 몰락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마다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세세생생 자신의 앞날과 관계되는 중대한 일이시니 장치 어디 가고 어디에 있게 되는 지 자신이 알아서 부디 잘 선택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转自学佛网:http://www.xuefo.net/nr/article25/249033.html)

 

 

출처:얼마 남지 않은 시간입니다. 
- 티벳불교게시판 - 미륵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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