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인은 맨 먼저 물질적 환경과 사람, 사물의 환경, 일체 경계에서 시련을 이겨내야 합니다.
여기서 무엇을 닦습니까?
부동심을 닦고 일심을 닦습니다.
"아미타경"에서는 우리에게 일심불란을 닦을 것을 가르치고,
"보문품"에서는 일심칭명을 가르칩니다.
이 두 경을 대조해 보면 비슷한 문구가 몇이나 있을까요?
일심만이 비슷합니다.
이것이 수행의 중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치를 명백히 이해하고
이 중점을 파악하면 어떻게 닦을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1년내내 육근이 바같 육진 경계와 접촉하는 이런 경계에서
일심을 닦는 것을 진실로 수행 한다고 하고 잘 수행 한다고 합니다.
무릇 경계가 혼란한 상태로 당신의 마음을 흔들리게 할 때
당신은 그것이 또한 나의 일심을 무너뜨리려고 해도
내가 기어코 그것이 무너뜨리지 못하게 하면,
이런 경계는 좋은 경계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 경계의 연마가 없는데 당신이 어떻게 당신 자신이 일심을 얻었음을 알겠습니까?
이런 경계의 연마가 없는데
당신은 또 어떻게 당신의 공부가 증진된 상태인지 알 수 있습니까?
그래서 선재동자의 53참參은 일을 겪으면서 마음을 단련 시킵니다.
덕운비구 德雲比丘는 그에게 염불법문을 가르쳤는데,
바로 일심불란을 닦을 것을 가르쳤습니다.
처음 시작에서 최후 마지막 일참參,
보현보살 십대원왕이 극락으로 인도하여 돌아감에 이르기까지,
그는 초지初志에서 등각等覺에 이르기까지 진실로 원만 보리이고,
마음은 구경청정에 이르렀습니다.
닦은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바로 닦은 것은 이것 이었습니다.
선재동자가 겪은 경계를 살펴보면 그는 어떤 일이든 모두 겪어 보았고,
어떤 인물이든 모두 접촉해 보았습니다.
우리 사회와 같이 복잡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부처와 마구니, 외도를 그는 전부다 접촉 하였습니다.
이 속에서 무엇을 닦았습니까?.
상에 집착하지 않고 여여부동함을 닦았고 그자신의 일심칭명을 닦았습니다.
이런 표본이 우리들 눈앞에 놓여 있는데,
우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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