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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뽀빠 스승님의 가르침 -보살이 한 가지 성품을 잃지 않을 때 (->해탈장엄론 중에서)

아미연(阿彌蓮) 2019. 4. 8. 19:48

감뽀빠 스승님의 가르침    

 

보살이 한 가지 성품을 잃지 않을 때

붓다의 모든 수승한 성품을 다 가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한 가지 성품이란 무엇인가?

마음속으로 그 누구도 저버리지 않는 마음이다.

 

선행에 대한 보답을 악업으로 받을 때도

수행자는 여전히 대자비심으로 대해야 한다.

이 세상의 수승한 분들은

악업을 선업으로 갚는다.

 

공덕과 지혜를 쌓는 것이 완성의 원인이다.

오늘은 어떤 방법으로

공덕과 지혜를 쌓을까?

어떻게 중생을 위할까?

보살은 늘 이런 생각을 해야 한다.

 

머리칼이나 옷에 불이 붙는다 해도

이 불 끄는 일조차 미루어라.

윤회의 환생을 멈추기 위해 정진하라.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나니.

기름 항아리를 운반하고 있는데

한 방울이라도 흘리면 죽여버리겠다며

곁에서 칼을 들고 간수가 지키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수행자는 온 마음을 집중해야 한다.

                                              - 해탈장엄론 중에서 -

 

출처: 네이버카페 길상한 동네 따시종https://cafe.naver.com/tashijong/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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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

보살계를 받고 싶지만- 네이버카페 캄따시링https://cafe.naver.com/khamtashiring/527

 

<11월 6일 질의응답> 보살계를 받고 싶지만

질문) 보살계의 덕목을 읽어보면 그 덕목들이 너무 높아서 제가 실천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보살계를 받고 싶지만 그것을 어떻게 잘 실천할 수 있을지요? 잘못하면...

cafe.naver.com

질문) 보살계의 덕목을 읽어보면 그 덕목들이 너무 높아서 제가 실천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보살계를 받고 싶지만 그것을 어떻게 잘 실천할 수 있을지요? 잘못하면 계를 어기게 될 것 같아서 두렵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

보통 배부르고 등따시면 다 보살이고,

나쁜 조건에 처하게 되면 다 화가 납니다. 그것이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보리심의 계를 보면 내용이 다양하고 많은데, 일일이 다 말하기는 힘듭니다.

 

중요한 것은 보리심의 계를 파괴했다, 무너뜨렸다고 할 때,

일시적으로 화가 난다고 해서, 그것이 보리심의 계가 다 무너지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극렬한 분노가 일어나서 중생을 져버리게되는 마음을 일으켰을 때,

보리심의 계가 무너졌다고 말합니다.

중생을 도울 수 있는데 내가 절대 돕지 않겠다고는 마음을 일으켰을 때,

중생을 고통과 재난에서 구해주지 않겠다고 져버리는 마음을 일으켰을 때,

보리심의 계가 무너졌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2022년 캄튤린포체 방한법회 질의응답시간 중에서: 장소 서울 캄따시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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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

생사윤회의 괴로움을 생각하고 전심으로 염불하면, 육근이 자연히 맑아질 것이다.

예를 들면 옛날에 국왕이 있어, 외도는 고행하는데 비구의 청한함을 보고,

염불하는 스님에게 묻기를, 내가 보니 바라문은 고행 수도하는데, 스님들은 다만 편안히 염불만 하고 있으니 어찌 서로 틀립니까?

스님이 답 왈, 수도 하는 것은 몸에 괴롭고 괴롭지 않는데 있지 않고, 생사심이 간절하냐 간절하지 못하냐에 있는 것입니다.

스님 네는 비록 한가히 염불하는 것 같으나,

생사를 벗어난다는 마음이 간절해서 육근을 막아, 눈은 색을 보지 않고 귀는 소리를 듣지 않아 육근이 밖의 경계에 반연치 않습니다.

왕이 듣고 믿지 않았다.

 

스님이 그 뜻을 알고 왕에게 아뢰되, 대왕은 내일에 궁녀들을 두 반으로 나누어서 한반은 동쪽 길가에 춤을 추게 하고 한반은 서쪽 길가 길가에 노래를 부르게 하고,

사형수를 시켜 기름을 한 병 넣어 가지고 말하되, 너의 죄는 당연히 죽을 것이나, 네가 이 기름을 가지고 네거리로 가라하고 네 사람을 시켜 칼을 가지고 따라가면서 만일 기름이 기울어 흐르거든 곧 목을 베고, 만일 기름이 흐르지 않으면 그의 죄를 풀어 고향에 보내주라고 하였다.

 

사형수가 생각하기를, 오늘의 내 생명은 저 기름에 달렸다하고 정신을 집중하여 네거리를 지나갔는데, 기름이 조금도 흐르지 않고 왕의 처소에 돌아오니 왕이 그 죄를 놓아 주었다.

스님이 왕에게 청하여 죄수에게 묻기를,

네가 동쪽거리에서 무슨 아름다운 것을 보았는가? 대답하되, 보지 못했습니다.

서쪽 거리에는 무슨 소리를 들었는가. 대답하기를, 듣지 못했습니다.

 

왕이 성을 내어 가로되, 나쁜 놈아 동쪽 거리에 궁녀의 춤추는 것과 서쪽 거리에 여자의 노래 부르는 것을 보고 듣지 못했느냐?

대왕이여 내가 일심으로 기름병만 보았는데, 어찌 다른 마음이 있으리오. 그러므로 보지도 듣지도 못했습니다.

왕이 스님의 말씀한 '일심으로 염불하여 생사 해탈을 구하면, 육근이 모두 거두어 진다'는 말이 헛되지 않음을 깨달았다. 염불하는 사람이 생사심이 간절해야, 참으로 염불인 이라 할 수 있다.     - 중략 -

***-출처: 권수염불문(2)https://cafe.daum.net/mujuseonwon/313e/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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