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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종(대승의 수심비결), 통렌(자타교환 수행)/ 행복과 역경을 ->영적인 길로 전환시키는 방법---(모음)

아미연(阿彌蓮) 2019. 4. 15. 15:14

로종(대승의 수심비결), 통렌(자타교환 수행)/ 행복과 역경을 ->영적인 길로 전환시키는 방법---(모음)

 

 

종(대승의 수심비결), 통렌(자타교환 수행) :

 

종(대승의 수심비결) :

 

로종(대승의 수심비결) -캄튤린포체 법문 :

***로종 (마음을 정화하는 수행) -캄?린포체- - 따시종 - 대복사https://m.cafe.daum.net/ja-bi/QjUN/12

 

로종 (마음을 정화하는 수행) -캄?린포체-

// 로종 (마음을 정화하는 수행) 캄?린포체 '진제의 보리심'과 '속제의 보리심' '진제의 보리심' - 모든 생각은 환(幻)일 뿐이다. 이 환의 상태를 벗어나 공성 - 본성 - 자연 그대로 두어라. 즉, 망상

m.cafe.daum.net

(로종 된둔마 (마음을 정화하는 수행) - 캄뚤 린포체님 법문 (5월15일) - 일반불교 게시판 - 법등사 티벳문화원https://m.cafe.daum.net/dharmalamp/Ij8b/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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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종 마음다스리기-아왕켄뽀스님 법문 로종 마음다스리기,캄따시링 수행자의 길 : 네이버 카페 (naver.com)

로종돈둔마2022 -아왕켄뽀스님 법문 로종돈둔마 2022,캄따시링 수행자의 길 : 네이버 카페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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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렌(자타교환 수행) :

 

***[KBS명작다큐] 다르마 3편 - 환생과 빅뱅 #야칭스 #라마https://youtu.be/vPIMXNFNa64

감정 '복사'가 일어나도록 하는 인간 뇌의 놀라운 구조 - 거울뉴런과 공감https://youtu.be/4OvzZJSY-W0?si=lqkK7-4DOWI0FGZz

 

(*참고 :

[KBS명작다큐] 다르마 1 - 붓다의 유언https://youtu.be/uAISuif6UBI

[KBS명작다큐] 다르마 2 - 치유https://youtu.be/ZyqH1C9cf0g

[KBS명작다큐] 다르마 4-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https://youtu.be/Z7Swc2nBVG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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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

양자물리학과 불교 -양자중첩 양자얽힘 :나의 '믿음'이 현실이 되는 과정, 의식은 소망 열망이고 잠재의식은 프로그램이다 ---(모음)https://ntassabas.tistory.com/630

 

--->***양자물리학과 불교 -양자중첩 양자얽힘 :나의 '믿음'이 현실이 되는 과정, 의식은 소망 열망

양자물리학과 불교 -양자중첩 양자도약 양자얽힘 :나의 '믿음'이 현실이 되는 과정, 의식은 소망 열망이고 잠재의식은 프로그램이다 ---(모음) ***세상이 99.999999%가 텅텅 비어있다고?! 인간은 진짜

ntassaba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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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역경을 ->영적인 길로 전환시키는 방법 :

-역경을 영적인 길로 전환시키는 방법

 

"독수리가 등에 상처가 있는 말과 당나귀를 쉽게 먹이로 삼듯이,사악한 영혼들은

두려워하는 사람들 속에서 쉬운 목표들을 발견한다.

하지만 흔들림 없는 사람들을 덮치기는 쉽지 않다."

 

생명 가진 존재나 다른 일 때문에 고통 받을 때마다 당신이 습관적으로 고통만을 생각한다면,아무리 사소한 일도 굉장히 고민으로 다가올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행복과 역경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고 있든지 그것이 자연스럽게 강화되기 때문이다.

당신이 고통에 끌리기 때문에 그것을 만들어낸 것이다.

행복이나 역경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든지 그것은 더욱 강력해지기 마련이고,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난다. 이것이 바로 당신이 가진 습관이다.

마음의 힘은 결코 과소평가 될 수 없다.그것은 인간 존재에게 단 하나의 가장 강력한 힘이다.모든 습관은 그것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계속 강화된다.그리고 결국에는 모든 것들이 그것에 물들 것이다.

이처럼 습관의 힘이 커질수록 결국에는 모든 일들이 비참한 느낌을 주고 그러면 행복을 누릴 가능성은 사라질 것이다.

적과 질병,사악한 영혼으로부터 고통 받지 않는다는 말은 그런것들을 피하거나 일어나지 않도록 막는다는 의미가 아니다.오히려 영적인 길을 가는데 그런 일들이 장애가 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렇게 되려면 당신은 먼저 역경을 오로지 혐오하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

그리고 역경 속에서도 좋은 기분을 유지해야 한다.

 

역경을 오로지 혐오하는 태도를 버려라
역경을 나쁘게만 생각할 때 당신은 참담한 고민에 빠질 것이다. 그런 행동이 쓸모없고 엄청난 손해라는 걸 거듭 생각하라. 그리고 다음과 같이 강력한 자기 암시를 하라.
‘이제부터 어떤 역경이 닥치더라도 절대로 기죽지 않을 거야.’
이렇게 생각하면서 스스로 용기를 가지라.

역경을 혐오하는 건 무의미하다
역경을 헤쳐 나갈 수 있다면 낙심할 필요가 없으며, 어차피 극복하지 못할 역경이라면 슬퍼해도 소용이 없다.

혐오감은 큰 손해를 가져온다
마음의 힘 덕분에 당신이 걱정스럽게 반응하지 않는다면, 비록 엄청난 역경이라도 깃털처럼 가볍고 약하게 경험하고 넘어갈 것이다. 반면에 당신이 걱정스럽게 반응한다면 아무리 사소한 문제에 직면하더라도 참기 힘들 만큼 극심한 고통에 시달릴 것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매혹적인 여성(또는 남성)에 대해 생각하는 동안에는 아무리 욕망을 떨쳐버리려고 애를 써도 마음만 힘들 뿐이다. 마찬가지로 나쁜 상황이 주는 고통만을 생각한다면 당신은 꿋꿋하게 견디는 마음을 키울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감각의 문을 경계하는 가르침이 말하듯이 역경 속에서도 당신은 그 특징에 몰입하지 말고 마음을 자연스런 상태로 유지하면서 그 본성을 이해하는 일에 익숙해져야 한다.

역경 속에서도 좋은 기분을 유지하라
역경이 영적인 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서 좋은 기분을 유지하라. 하지만 역경에 적용하기 위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수행을 평소에 하지 않는다면, 다시 말해 단지 머릿속으로만 이해하고 있다면, 당신은 언제나 이런 식으로 생각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수행에 정통한 사람이라면 역경을 경험한 뒤에는 이런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거야.’
하지만 그것은 마치 이렇게 말하는 것과 같다.
“하늘과 땅은 엄청나게 멀리 떨어져 있어.”
결국 당신은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다. 당신이 바라는 목표는 하늘과 땅 사이보다 훨씬 멀리 있기 때문이다.

 

역경은 삼사라를 벗어나는 마음을 훈련하도록 돕는다.

'아!윤회계는 끝을 알수 없는 역경의 바다와 같아!'

그런 다음에 대자유에 이르는 일에 정신을 집중하라.

 

역경은 안식처에 귀의하는 수행을 돕는다.

"모든 전생에서 되풀이 되는 고통과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하고 분명한 안식처는 '삼보'다.따라서 무슨일이 생기든지 오로지 삼보에만 의지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그것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역경은 거만함을 없애도록 도와준다.

 

역경은 불건전한 행동을 정화하도록 도와준다.

모든 역경이 오로지 부정적인 원인에 의해서 일어난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당신은 카르마의 네가지 핵심을 생각해야 한다.

1)행동은 반드시 그에 따른 결과를 가져온다.

2)행동의 결과는 증가한다.

3)사람은 자신이 행하지 않은 행동의 결과를 결코 경험하지 않는다.

4)이미 이루어진 행동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는 절대로 없다.

 

역경은 공덕을 쌓는데 후원자가 된다.

공덕을 쌓는데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라.

 

역경은 자비심을 훈련하도록 도와준다.

다른 생명 가진 존재들이 당신만큼,아니 그보다 훨씬 더 역경 속에서 고통 받고 있음을 깊이 생각하라.그리고 언제나 이렇게 기도하라.

"그들 또한 모든 역경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소서!"

 

역경은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갖게 한다.

"내가 역경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언제나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이다.지금부터라도 오로지 다른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갖는데 헌신할 것이다.그것이 행복과 번영을 주는 원천이므로."

 

지혜로운 사람들은 모든 역경과 행복이 마음에 달려 있음을 알고 있으며,따라서 마음속에서 행복을 추구한다.

당신이 강력하고 지속적인 감사의 마음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심각한 고통조차도 매우 기분 좋은 일이 될 것이다.이런 방법으로 수행자들은 이 몸으로 이생에서 깨달음을 얻는다.

당신이 순간적인 시련만 생각하고,그것에 사로 잡히고,그것에 멈춰 있다면,어떻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겠는가?순간적인 시련은 당신의 영적인 길의 일부분임을 이해해야 한다.

그것은 궁극적으로 해탈로 이어진다.

 

-행복을 영적인 길로 전환시키는 방법

 

행복을 느낄 때마다 마음이 들뜨면서 그것에 사로잡힌다면, 행복은 영적인 길의 장애물이 될 것이다.

행복이 일어나는 원인은 대부분 공덕을 쌓거나 모호함을 제거했기 때문인데 당신은 행복을 느끼는 순간 오히려 이렇게 생각한다.

'그게 나의 타고난 본성이야'

그런 마음으로 당신은 거만해지고 게을러지면서 다시 이렇게 생각한다.

'어쨌든 행복은 내가 만든 거야."

이것은 영적인 길에 가장 커다란 장애물이다.이런 태도가 바로 천상계를 창조한다.

종종 사람들은 말한다.행복은 아주 조금만 통제할 수 있지만,역경은 아주 많이 통제할 수 있다고,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영적인 길에서 행복은 대처하기가 가장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일단 그런 상황이 일어나면,거기서 영적인 길은 중단된다.

샛길로 빠지지 않기 위한 중요한 방법은 당신이 모든 행복과 그 조건들을 덧없고 불만스런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다.당신은 또한 행복에는 어떤 본질도 없음을 자각함으로써 환상에서 깨어나야 한다.

'세상의 모든 쾌락은 하찮은 것이고 많은 문제와 연결 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중의 일부는 좋은 성질을 지니고 있다.붓다는 고통 때문에 자유가 줄어든 사람들은 깨달음을 얻기가 매우 어렵다고 말씀하셨다.반면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은 매우 쉽게 깨달음을 얻는다.

나는 행복을 느끼며 다르마를 수행할수 있으니 큰 행운을 얻은 것이다.

따라서 나는 어떻게든 이 행복을 다르마로 전환시킬 것이다.다르마는 다시 행복을 줄 것이므로

나는 다르마와 행복을 함께 수행할 것이다.

당신이 경험하는 모든 행복을 부지런히 다르마와 결합시킴으로써 영적인 길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나가르주나의 <보행왕정론>이 전하는 메시지이다.

 

- 티베트 기초 명상 수행 책 中에서

 

출처:행복과 역경을 영적인 길로 전환시키는 방법 :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maya39/301653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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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린포체께서 말씀하시길, 고생은 얼마든지 해도 좋은 것이다

출처:고생은 얼마든지 해도 좋은 것이다(동영상 클릭) :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sixi89101/221420507093

 

(*참고: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389 : 청화스님 :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1s3ssf/221397876845

--- 중략 ----

우리네 불행이라 하는 것은 다만 상에서 봐서 불행인 것이지,

진여불성에서 본다고 생각할 때는 불행은 조금도 없습니다.

 

지금 당장에 금생에 인연因緣이 다해서 자기 목숨을 버린다 하더라도, 손해 볼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죽자마자 금생에 지은대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아무런 손해가 없습니다. 

지금 재산을 몽땅 잃어버린다 하더라도, 그것도 아무 손해가 없습니다. 재산을 잃어버림으로 해서, 우리업장이 녹아 갑니다. 고생이 많으면 많을수록, 우리업장이 빨리 녹아지는 것입니다. 몸이 안락스러우면 안락스러운대로, 우리 업장이 더디게 덜 녹습니다. 따라서 고생스러운 것이나 남한테 배신당해서 슬퍼하는 것이나, 슬퍼하므로 해서 우리 업장이 빨리 녹고 동시에 무상無常을 느낍니다. 허망무상을 느낀단 말입니다.

 

우리 중생이 안락스럽고 허망무상을 못 느끼면, 다 비었다는 소식을 알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모두는 다 허망하지 않는가. 결국은 다 이별하지 않는가. 이렇게 느끼고 있을 때, 우리는 보다 더 진여실상 자리에 가는 관문인 제법공 자리를 빨리 느낍니다. 그래서 무문혜개無門慧開스님도 무문관無門關이라. 일체가 비었다는 무無의 관문을 지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 중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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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대덕 사이의 상호 

 

뚸친저예시뚸지(多钦哲益西多吉)와 쟝양친저왕뻐(蒋杨钦哲旺波) 이 두분 존자는 늘쌍 서로 비난하였다. 매번 만나면 서로 다투었는데 심지어 총격전을 벌이기도 하였다. 매번 법 을 설할 때마다 두 분 존자는 상호간에 항상 비방하였다.

 

쟝양친저는 제자를 받을 때마다 물었는데 “뚸친저를 만난적이 있느냐?” 만약 “네, 만났습니다.”라고 대답하면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저런, 이젠 올 필요가 없다, 난 너를 구할 수 없구나.” 그리고 뚸친저 역시 제자를 받을 때면 이렇게 묻곤 하였다. “쟝양친저를 만났느냐?”만약 “네, 그렇습니다.”하고 답하면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쯧쯧, 난 너를 구할 수 없다, 넌반드시 지옥에 들어가게 되 있구나, 이젠 오지를 말거라, 넌 이미 그 악마에 잡혔다, 잡혔어.”

 

그들은 줄곧 이렇게 서로 헐뜯었는데 줄곧 어느날 아침에 이르러 쟝양친저가 강의를 할 때였다. 법대에 올라 이렇게 말하였다. “제자들이여, 오늘 내가 더욱더 장엄하지 아니한가?” 모두들 “스승님, 왜서입니까?”라고 묻자 그는 “뚸친저가 내 몸안에 녹아 들었단다.” 라고 답하였다. 모두 이 말을 듣고 긴장하여 “아, 그 악마가 어떻게 스승님의 마음 속으로 녹아들었는지요? 스승님, 혹시 병이라도 나신 건 아닌지요?” 쟝양친저는 “아니다. 그분은 나의 화신이다. 현재 화신은 내 마음 속으로 녹아들었다. 사실 우리 두 사람은 한 사람이지.”라고 말하였다.

 

이렇게 말하자, 모두들 후회가 막심하였다. 스승님이 뚸친저의 나쁜 말을 많이 하셨는데, 그들 역시 따라서 좋지 않은 말을 많이 했기 때문이었다. 이어 그들은 묻기를 “스승님, 우린이제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가 많은 구업을 짓게 되었으니 말이에요.” 

쟝양친저가 꾸짓으며 말하였다. “내가 언제 너희들에게 나쁜 말을 하라고 했더냐? 내가 말하는 것은, 내가 내자신을 책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 너희들은 그렇게 할 수 있더냐? 언제 너희들보고 함부로 말하라고 했느냐? 그래 싸다 싸!”

두마리의 호랑이가 싸울 때, 여우는 참견할 수 없다. 그것은 나중에 손해를 보는 것은, 여우이기 때문이다. 공작새가 독약을 먹을 때, 까마귀는 본받을 수 없다. 공작은 독약을 먹음으로써 깃털이 더욱더 아름다워지지만, 까마귀는 독을 먹으면 죽기 때문이다.

 

예전 대성취자이신 캠보 츄츙(秋琼)은 늘 배후에서 오명불학원의 법왕 여의보를 나무랐는데, 제자들은 이해를 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그 밀의를 물었는데 캠보가 말씀하시기를 “법왕은 모든 불법의 교주이다. 

내가 그분을 나무라고 비난함으로써, 그분이 어느 곳에 가든지 그분을 위해 장애를 제거할 수 있다. 

내가 그분을 꾸짖지 않으면, 그분의 장애를 제거 할 수가 없다.”

 

뚸친저가 말하기를 “쟝양친저가 하는 일은 너무나 많다. 내가 그를 꾸짖으면, 그를 도와 장애를 제거할 수 있다.”

쟝양친저 역시 말하기를 “뚸친저가 가는 곳은 너무나 많다. 내가 그를 비방하는 것은, 그를 도와 장애를 제거하는 것이다.”

 

훗날 뚸친저가 열반에 들었을 때 자신의 담뱃대를 쟝양친저의 측근제자를 통해 이 분 찐메린바(晋美林巴)의 화신에게 보내 주었다. 쟝양친저가 받은 다음 환희에 겨운 모습을 나타내었는데 말하기를 오늘 뚸친저가 내 마음 속으로 녹아들었다고 하였다. 두분 존자는 원래부터 서로 다름이 없었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맥팽른보체(麦彭仁波切)가 쟝양친저왕뻐존자를 찾아뵜을 때 매우 늦도록 만나뵐 수 없었다. 그리하여 기다리기만 했는데 마지막에는 굶주림에 참을 수 없었다.뒤이어 쟝양친저가 뚸친저의 담뱃재를 맥팽른보체에게 조금 주었다. 른보체가 먹은 다음 속이 편안하지 않았는데 이윽고 홀연간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疯德兰根迥写于2015年7月21日

 

(来源:智悲之光)

 

출처:두 분 대덕 사이의 상호 '비방' - Daum 카페 미륵암https://cafe.daum.net/mireuk-am/5hAO/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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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책: [불자가 행해야 할 37가지 가르침 - 불자행 37송 강설]

                 무착대사,연용상사 (지은이),지엄 (옮긴이)  운주사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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