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눈(一隻眼)
울안 모룽이 작은꽃 부처(眞如一心)였네
깊섶 저만치 풀꽃 한송이 부처(常住眞心)였네
구르는돌 날으는새 모두다 부처님 얼굴(本來面目)
아주 예쁜 부처(無量光無量壽)였네
- 범능스님 노래
나도 모르게 솟아오르는탐욕을 여읠지이다.
나도 모르게 솟아오르는성냄을 여읠지이다.
나도 모르게 붙잡는무명을 여읠지이다.
큰 수레를 함께 타고삼독을 여읜 그 자리꽃을 연꽃을 피울지이다.- 범능스님 “큰 수레(大乘)를 함께 타고‘ 중에서
뜻을 음미하며 따라 부르면 하염없이 눈물이 나고 목이 메입니다.갱년기 증상의 하나일지도 모르겠습니다...발보리심 일향전념 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회향]
미워했던 마음 참회하게 하소서
사랑했던 마음마저 참회하게 하소서
참회하는 마음마저 참회하게 하소서
전생금생 지은 죄업 참회하게 하소서
태우렵니다. 악했던 마음, 부처되는 마음.
태우려는 마음마저 태우렵니다.
오늘 내게 참회공덕 있다면
나보다도 더 가난하고
나보다도 외로운 이에게
회향하게 하소서
회향하게 하소서~
나무아미타불 아미타불 아미타불
*범능스님은
따뜻한 찬불가를 많이 남기시고 2013년 6월 입적하셨습니다.
매번 들을 때마다 감동깊은 찬불가.
마음이 편해지는 찬불가 연속듣기 입니다.
00:00 - 04:00 열린눈
04:00 - 09:30 아미타불 나의님
09:30 - 14:40 시방삼세 불보살
14:04 - 19:50 천의손 천의눈
19:50 - 24:30 나 없어라
24:30 - 28:45 회향
28:45 - 33:20 큰수레를 함께 타고
33:20 - 37:40 이와 같은 공덕으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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