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타불 염불/육도윤회의 고통, 인과...참회

***책[오대산 노스님의 인과 이야기]-전체내용/ 아츄른보체께서 현량(现量)으로 관한 망자의 환생 52사례---/

아미연(阿彌蓮) 2021. 2. 28. 18:48

책[오대산 노스님의 인과 이야기]-전체내용/ 아츄른보체께서 현량(现量)으로 관한 망자의 환생 52사례---/ 

 

 

책: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이야기]  -원저자:묘법,과경 엮음 -불광출판사 

- 전체내용 :

--->오대산노스님-인과이야기  - 불자광장 - Daum 카페 https://cafe.daum.net/BLDM/I5L5

 

오대산노스님-인과이야기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 이야기 1,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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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노스님의 인과이야기  - 아미타불과 함께하는 마음의 고향 무주선원 - Daum 카페 https://cafe.daum.net/mujuseonwon/Cw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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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노스님의 인과이야기

미녀와 도적

어느 날 하루 저녁 무렵 미국에서 온 여신도가 묘법 노스님을 뵙고는 가르침을 청하였다.

“스님, 저는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저희 사무실에서 근래 이상한 이혼사건을 접수하게 되었습니다. 단정하고 아름다우나 표정이 초췌한 중년부인이 남편과 이혼하려고 왔습니다. 이유인즉 남편이 자주 그녀를 폭행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이 안건을 접수한 다음날 남편에게 사무실로 와 달라고 했습니다.

그 남편은 문약한 모습이었습니다. 신체가 건장하지도 않고 힘이 강하지도 않아 도무지 아내를 폭행할 사람 같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들이 사정을 설명하니, 그는 의외로 우리들이 자기 아내의 일에 협조해주기를 간청하면서 결코 그녀는 자신과 이혼하면 안 된다고 사정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처는 정신적으로 아주 큰 충격을 받았기 때문에 만약 이혼을 하게 되면 그녀는 갈 곳이 없게 되며, 심지어 살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나중에 그가 자기 부인의 기구한 운명을 털어놓았습니다.

우리 사무실 직원들은 모두 놀랐지요. 불행한 그의 가정을 동정하게 되었고 그들을 돕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가련한 여인은 오히려 이혼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우기니 우리들도 어떻게 해볼 방법이 없습니다.

이번 휴가를 이용하여 특별히 스님께 가르침을 구하고자 찾아왔습니다. 이 아름다운 여인이 왜 이와 같은 비참한 운명을 겪게 되었으며, 그녀가 회복할 가능성은 없는지요? 스님께서 자비로 길을 열어주십시오.”

“당신이 말한 이 여인의 운명이 어떻게 불행한가?” 하고 스님이 물었다.

“그녀와 그의 남편의 원적(原籍)은 홍콩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같은 반 학생으로 서로 매우 친했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 어느 날 두 사람은 공원을 거닐며 남자가 여자에게 대학졸업 후 결혼하자고 청혼했습니다. 그런데 여자는 매우 슬프게 울면서 자기도 그를 매우 사랑하지만 그에게 시집갈 자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남자가 무엇 때문이냐고 추궁하니 그녀는 부득이 그녀의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녀가 8세 때 부친이 돌아가셨고, 다음해 모친은 재혼을 하였습니다. 그녀가 14세 때 계부(繼父)는 짐승만도 못하게 그녀를 성폭행하였으며, 모친은 알면서도 울분만 삼키면서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그 때부터 그녀의 악몽은 시작되었으며, 계부는 그 때까지 장기간 그녀를 성폭행했습니다. 남자는 그녀의 말을 듣고 난 후 매우 분개하고 동정하여 즉시 그녀를 악마의 손아귀에서 구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남자는 부친이 홍콩에서 신발공장을 경영하여서 집안이 매우 부유했습니다. 그는 여자의 굴욕적인 사정은 숨기고 단지 부모에게 두 사람의 견고한 사랑만을 이야기하고 함께 캐나다 대학에 유학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마침내 소원을 이루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그들은 결혼하여 신발점을 경영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귀여운 아들을 낳고 가족은 아무런 걱정 없이 행복한 생활을 지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는 예측할 수 없는 구름과 바람이 일듯이 그들의 아들이 8세 때 납치를 당했는데, 그들은 경찰에 신고도 못하고 수십만의 몸값을 보냈으나 아들은 결국 시체로 발견되었습니다. 아들의 죽음은 그들 부부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습니다. 더욱이 그의 처는 오래 지나도 원상태로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화(禍)는 홀로 오는 것이 아니라더니, 누가 알았겠습니까? 일년이 지난 후 그들의 구두를 가득 실은 큰 화물차가 부두에서 돌아올 때 강도에게 강탈당했으며, 이로 인하여 거래처와의 계약기일을 넘겨 큰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부를 뒤덮고 있던 액운은 결코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3년 후 어느 날 저녁 구둣가게의 문을 닫으려고 하는데 문 앞에 갑자기 한 대의 큰 화물차가 서더니 차 위에서 6명의 복면을 한 강도가 뛰어내리면서 상점으로 들어와 그들 부부에게 재갈을 채우고 몸을 묶었습니다. 그리고는 상점 안의 모든 물건을 화물차에 싣고, 현금과 몸에 지닌 장식까지 깨끗이 쓸어가 버렸습니다.

가장 비참한 것은 그들은 남편이 보는 앞에서 그녀를 돌아가며 강간한 것입니다. 사태가 발생한 후 그녀의 정신은 철저히 붕괴되었습니다. 계속 남편이 자기를 성폭행한다는 환각이 생겨 이혼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도대체 전생에 무슨 악행을 저질렀기에 금생에 이러한 고난을 당하게 된 것입니까? 스님, 저희들은 정말로 그녀를 도와주고 싶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이런 비참한 이야기를 듣고 놀라워했다. 연약한 한 여인이 계속하여 정신적·육체적으로 이와 같이 큰 충격을 받은 것을 동정하였으며, 하늘의 불공평을 원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때 스님께서 가볍게 말씀을 토하셨다.

“이 여인의 전생은 남자로서 가난한 집에 태어나 부모를 일찍 잃고 사방으로 유랑하게 되었지요. 걸식하며 남의 집에 들어가 양을 방목하였으나 나중에는 사람답지 못한 학대를 견디지 못해 도망 나와, 도둑질로 생계를 이어가다가 결국에는 산 속으로 들어가 토적이 되었지요.

그 때부터 그는 민가를 습격하여 약탈하며 남자를 괴롭히고 여자를 강간하며, 사람을 죽이고 물건을 빼앗는 등 온갖 나쁜 짓은 다 저질렀습니다. 한번은 마을에 들어가 강도 짓을 하는데 어느 집 여인의 생김새가 예쁜 것을 보고 남편을 묶어두고 그 여인을 성폭행하였어. 그 후 수년간 그 여자를 괴롭혔지요. 그 부부는 그 사람의 흉폭함이 두려워서 단지 욕됨을 참고 살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생에서 그 토적(土賊)은 생을 바꿔 운명이 가련한 여인으로 태어났으며, 잔악한 계부는 바로 전생에 장기간 토적에게 몸을 빼앗겼던 그 부인이 몸을 바꿔 금생에 보복하러 온 것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아들이 살해되고 재물을 강탈당하고 강도를 만나 강간당한 모든 것은 그녀가 전생에 못된 짓을 한 것에 대한, 마땅히 받아야 할 과보입니다. 소위 ‘인연이 모일 때 과보를 받게 된다’는 것이지요.

누구도 전생의 은원(恩怨)을 금생의 국법에 의한 벌에 전가할 수는 없어요. 악을 저지르면 반드시 국법의 제재를 받게 되는 동시에, 금후 무궁한 재앙을 묻어두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생의 인(因)을 알려면 금생에서 받는 것이 그것이며, 후세의 과(果)를 알려면 금생에 짓는 것이 그것이다’라고 한 것입니다.

여전히 악을 저지르는 사람들에게 권하노니, 하루빨리 뉘우치고 악행을 멈추고 죄업을 참회해야 할 것입니다. 혹은 사법기관에 자수하여 널리 처분을 구하여야 합니다. 악보가 도래할 때는 후회해도 늦어요. 왜냐하면 설령 법률의 제재는 피할 수 있어도, 자기가 지은 악업에서 도망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경서에서 이르기를 ‘인과응보는 그림자가 몸을 따르는 것과 같다. 비록 백천 겁이 지나도 지은 업은 없어지지 않는다’라고 하였지요. 이 모두 우리들에게 ‘모든 악은 짓지 말고, 모든 선은 받들어 행하라(諸惡莫作, 衆善奉行)’고 권하는 것이니 삼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묘법 스님의 법문은 우리 모두가 믿고 따르지 않을 수 없었으며, 인과응보의 철저함에 놀라고 감탄할 뿐이었다.

 

이 때 어떤 사람이 물었다.

“이 여인이 전생에 토적이 되었을 때 많은 악을 저질렀다고 할 수 있는데,

금생에 어떻게 그렇게 정이 깊고 의를 중시하는 남편을 만날 수 있었습니까?”

이 말에 우리 모두 주의력을 스님에게 집중하였다.

“어느 날 저녁 그 토적은 강도 짓을 하고 산으로 돌아가는 도중 의복이 남루하고 온몸이 상처투성이인 어린 남자애를 만나게 되었는데, 상심하여 눈물을 흘렸어요. 그는 갑자기 자기의 비참했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 측은지심이 싹트게 된 것이지요.

그는 어린애가 주인집 소를 잃고 모질게 맞았으며, 아울러 주인이 소를 못 찾아오면 관가에 고소하겠다고 위협하였다는 말을 듣고 매우 분개하였어요. 그리하여 주머니에서 얼마간의 돈을 꺼내어 어린애 손에 쥐어주면서 이 돈으로 주인집 소를 배상하고 다시 아버지와 함께 조그만 장사를 해서 살아가라고 하였지요. 그리고 다시는 그 주인집에서 일하지 말라고 하였지요. 남자애는 돈을 들고 토적에게 고맙다고 절하며 눈물어린 말을 하면서 다음 생에 소가 되고 말이 되어서라도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하였지요.

이 남자애가 바로 이 여인의 금생의 남편입니다. 따라서 그녀가 무슨 고난을 만나도 그는 줄곧 그녀를 떠나지 않고 버리지 않으며, 그녀에게 관심을 갖고 보호하는 것입니다.”

스님의 말씀에 마음속의 의심이 일시에 해소되었다.

“보통사람은 불법을 이해하지 못하고 인과응보의 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일생 중에 육근(六根)이 부정하고 무명(無明)이 망동하여 마음이 경계를 따라가면서 짓는 행위가 선과 악이 교차합니다.

만약 이 여인이 불법을 받아들여 자기 과거의 모든 악업을 진정으로 참회하면 아무리 하늘 가득한 큰 죄라도 소멸될 것입니다. 마치 아무리 견고한 얼음덩어리라도 뜨거운 햇빛을 만나는 것과 같으며, 또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여 재난과 불행의 근원을 끊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녀가 만약 오계(五戒)를 지키고 십선(十善)을 닦으면서 매일 『지장보살본원경』을 공경스럽게 한번 독송하면서, 전세에 그녀가 해친 중생에게 끈기를 가지고 회향을 지속하면, 숙세의 업이 반드시 소멸될 것이며, 미래의 운명도 바뀌게 될 것입니다.”

스님의 간곡한 가르침을 그 여변호사는 노트에 자세히 기록하였다. 우리들은 한시름 놓고 그 가련한 여인이 하루빨리 액운의 그늘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하였다.

[오대산 노스님과 인과 이야기]에서

저자 과경.각산/ 번역 정원규 / 불광출판

구입처 불광출판사(02-420-3200)

 

출처 :인과 이야기/미녀와 도적https://cafe.daum.net/BLDM/I5L5/46?svc=cafe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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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넷플릭스로도 제작될만큼 충격적인 5살아이와 결혼한 남자 '사진속의 소녀미공개 이야기https://youtu.be/I7QrXne5RZU?si=8YT66Ox9ZHxw8kU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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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3-v1-1#카르마,삶의 시련과 영적 성장~인간관계의 지혜https://youtube.com/playlist?list=PLxMh4iOS_PP7FKcGW3ew0Ss1Fk4QzeTED&si=xrs2KSam53A-aw8R

 

3-v1-1#카르마,삶의 시련과 영적 성장~인간관계의 지혜

 

www.youtube.com

(카르마 강의, 윤회/전생/인연 -세정TV 마음공부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Jn4eWOHVHzS-eMy-abRlsjw5S1pkzkzH&si=Roh_I2JooqLpSo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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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11.어떤 비구스님의 전생 기억

적공(寂空)스님의 전생과 극락왕생발원https://ntassabas.tistory.com/486

 

***11.어떤 비구스님의 전생 기억 -적공(寂空)스님의 전생과 극락왕생발원 (최근 실화)***

(원본: http://cafe.daum.net/MRSB/Rj7P/5 ) 11.어떤 비구스님의 전생 기억 -적공(寂空)스님의 전생과 극락왕생발원 (최근 실화)  여러 수행자들이여, 이글은 내가 석가모니 부처님께 예배드리며 가르침

ntassabas.tistory.com

***송나라 오신수가 밤마다 관 속에 들어가 잠을 자며(날마다 무상을 관하며) 염불하여 왕생하다 https://ntassabas.tistory.com/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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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츄른보체께서 현량(现量)으로 관한 망자의 환생 52사례

-쟝양룽뚸쨔천존자전기《蒋阳龙朵加参尊者传记》즉 (아츄라마전기)절록-

이 장에서는 지존 스승이신 아츄라마께서, 일부 망자들의 인과보응에 대한 관찰과 어떻게 망자들을 위해 경전참회를 하셨는지를 실었습니다. 존자께서는 막힘없는 신통과 현량(现量: 직접감각과 인식)으로, 망자가 생전에 했던 각종 은밀하고 나타나 있는 업연과 이미 감수하고 형성된 과보를 관찰하였습니다.

이런 공안들은 현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주는 교육적 의의가 아주 큽니다. 보기만 해도 몸서리치는 이런 진실한 자료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업보의 거짓없음 윤회의 고통이란 틀림없는 불교경전의 가르침을 확실하게 체험하게 합니다.

또한 진실한 마음으로 부처님의 모든 악을 짓지 말고, 여러 선행을 받들며, 스스로 마음을 끗이 하면, 이것이 모두 부처님의 가르침이다라는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게 합니다.

 

  1. 저차뤄러의 동생인 차이랑이 어디에 태어났는지 물었을 때,

내가 물었습니다. 그 사람 귀가 먹었지요? 모두들 말했습니다. 차이랑은 농아인입니다. 

그 사람 뱀 한마리를 죽였군요. 그들이 대답하기를 어렸을 때 길목에서 놀 때, 뱀 한마리를 들추어 내선 죽였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의 집 뒤에 있는 돌무더기 안에 한마리의 뱀이 있는데, 가지고 오십시오. 

그들이 그 곳에 가 보았을 때, 과연 뱀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가져 와서, 그를 위해 경전참회를 하고는 천도를 행하였습니다.

 

 

2. 룽타 라마가 나에게, 어머니가 어디에 왕생하였는지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은으로 만든 버터 등잔으로 수없이 많은 등불을 공양하고, 부동불의 의궤를 늘 염송하셨군요. 

이런 공덕의 힘에 의하여, 지금은 동방현희불국토(东方现喜净土금강살타의 불국토)에 왕생하셨습니다. 

3. 짜라사(扎拉寺) 옆에 사는 어떤 사람이, 나에게 부친이 어디에 태어났는지 물었습니다. 지금 댁에 있는 말의 뱃 속에 있습니다. 훗날 또 묻길래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종황색 어미말의 새끼들 중에서, 까만 입술을 한 망아지입니다. 

그리고 그를 위해 해야 할 모든 경전 참회를 진행하였습니다.

 

4. 내가 쌍야(上牙)란 곳에 가서, 십만 번의 회공(焚烧: 필자가 보기에 화공(火供)이 아닌가 싶다) 회향을 진행할 때였습니다. 짜뚸라는 영감이 있었는데, 예전 대선지식을 괴롭힌 연고로 지금 '지옥 속에서 불에 타는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를 이롭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 때 캔보 차이제가 입적할 때 섭지(摄持)하는 뜻을 밝혔는바, 훗날 그 분 캔보의 손가락이 잘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 캔보의 환생 화신은 두 손가락이 없습니다. 이는 지금 있는 사실입니다.

 

5. 쌍야(지명) 껀시의 배우자를 위해 천도행사를 진행할 때, 나에게 관찰을 의뢰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한마리 큰 물고기로 태어났습니다. 수많은 작은 물고기들이 그의 몸 여기저기를 물어뜯고 있는데, 참을 수 업는 고통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이 광경을 본 연고로, 이틀동안 염송을 하지 않고 안주해 있었습니다.

그 노인은 예전에 깐즈(甘孜)에서 물고기를 포획하면서 장사를 하였는데, 이는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6. 캉남사(康南寺)의 라마 츄짜를 위한 천도행사시, 나에게 관찰을 의뢰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늘 연화생대사를 본존(本尊)으로 관수(观修)한 연고로, 이미 동색길상산(铜色吉祥山)으로 왕생을 했습니다.

 

7. 다훙예쭈노부의 천도행사시, 나에게 관찰을 청탁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큰 악업을 지은 영감이군요. 지금 악도에서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빨리 그를 위해 선행을 베풀어야 합니다. 이 외에는 그 고통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8. 야싸와(지명) 아딴의 모친 천도행사시, 나에게 관찰을 청하였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노부인의 왼쪽 발에 상처자욱이 있는지요? 그것은 예전에 피난을 갈 때 총에 맞은 겁니다. 

아주 큰 오만심이 생긴 원인으로, 뱀의 몸으로 태어났습니다. 

총 한자루가 있는데, 팔아서 선행에 쓰는데 좋을까요? 아니면 부수어 버릴까요? 나는 말했습니다. 부수어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망자가 좋은 곳에 태어날 수 있어요. 제가 확실히 책임질 수 있습니다.

 

9. 어느 하루 아침 경을 읽을 때였습니다. 경계 중, 서쪽 산 발치에 있는 큰 반석의 옆에 한 젊은 청년이 아주 크게 성내는 마음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나는 최대한 성심성의껏 그를 이익되게 하려고 했습니다.

그 사람은 라타지방의 어느 간부의 아들인데, 노부라고 합니다. 사람을 죽여서, 국가에 의해 처형을 당했습니다.

 

10. 내가 백옥(白玉)에 머무를 때였습니다. 카마채랑이 노부인 채라의 천도에 관한 일을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인은 아직도 금귀걸이에 탐착하고 있습니다. 

며칠이 지나서, 그 집사람들이 금으로 가공한 귀걸이를 가져왔습니다. 그 집사람들이 말하기를 천위안으로 경전참회를 하고, 이 금귀걸이는 남기면 안 될까요? 나는 말했습니다. 금귀걸이는 가치가 만위안인데, 천위안으로 때우려고 하면 어떻게 합니까? 당신의 부인인데 알아서 하십시오.” 

그리하여 금귀걸이로 그를 위해 공덕을 쌓는데 사용하였고, 망자는 좋은 곳에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11. 창타이(지명)에 이름이 라위라는 영감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두루미를 죽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훗날 왕생에 보탬이 되는 도력(道力)에 의해, 삼십삼천의 하늘나라 두루미로 태어났습니다. 두루미의 두 모자(母子)는 크기가 똑같습니다.

 

12. 로와뤄쌍더칭의 딸이 악병에 걸려 죽었습니다. 나에게 천도에 관한 일을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부인은 병고에 시달릴 때, 일체 모든 사람과 관계를 끊었습니다. 때문에 그 병에 걸린 곳에 대하여, 탐착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죽은 뒤에 인도의 한마리 코끼리로 태어났습니다.

 

13. 다꺼매러마(지명)의 한 사람이, 부친의 천도에 관한 일을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부친은 일곱번이나 들짐승으로 태어났지만, 모두 당신에 의해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 사람은 믿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에게 그렇다면 진실하게 상세하게 설명하지요. 그리고는 말했습니다. 첫번째로 당신이 들짐승을 죽인 곳은 암석 옆입니다. 당신이 투하한 쇠갈고리로 잡은 것이지요. 그런데 바로 죽지 않고 모진 큰 고통을 받은 후에야 죽었습니다. 며칠 후에 당신이 가서 그 짐승을 가져왔습니다. 두번째는 한마리의 노루를 잡아죽였습니다. 이렇게 모두 당신은 일곱번이나 죽였습니다. 

그리하여 그 사람은 신심이 생기게 되었는데, 마치 진실한 부처님을 보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는 경전참회를 했습니다.

 

14.아때와(지명)의 한 사람이 나를 만나러 왔습니다.

그가 말하기를 예전에 저는 들짐승을 죽인 적이 없고, 그후에도 죽이지 않았습니다. 승낙밖에 일은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수명이 긴 것도 시끄러운 일이지요.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예전에 짐승을 죽인 적이 없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산비탈 맞은 켠의 꺽어진 곳에 있는 한그루 나무 속에 있는 산고양이는 당신이 죽인 것이 아닌가요?

 

15. 다타마(지명)의 한 노인이 물었습니다. 저의 마누라가 죽었습니다. 청하건데 지금 좋은 곳에 갔는지요?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저는 집의 모든 재산을 털어서라도 천도를 할까 합니다. 꼭 이렇게 해야 하나요?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금년에 말을 샀는데, 부인이 그 말에 탐착하고 있습니다. 그 말을 팔아서, 부인을 위한 공덕에 쓰십시오. 그가 대답하기를 그 말은 일찍부터 보아오고 사려고 했던 한필의 좋은 말입니다. 만약 그 말이 없다면 저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16. 싸러와(지명) 까이써의 천도에 관한 일을 나에게 물으면서, 노부짜더가 말했습니다. 3백위안으로 공덕을 쌓는데 사용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가 죽은 뒤, 사원 옆의 무너진 담장 안에서 벌레의 몸으로 태어났습니다. 벌레가 죽은 뒤에, 좋은 곳에 태어날 것입니다.

 

17. 나타먼제의 아들이 죽었습니다.

내가 그의 왕생을 위해 천도를 행하면서 말했습니다. 예전에 뱀을 죽인 적이 있습니다. 그 뱀이 해탈을 방애하는군요.

그의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그것은 아들이 어릴 적 친구들과 놀 때, 함께 죽인 뱀입니다.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렇게 말할 수 없습니다. 관건은 누가 솔선을 했는가 하는 것이지요. 뱀을 죽인 것은 당신의 아들이 선두를 때었습니다.

만약 목욕관정을 하면, 아마 좋은 곳에 태어나게 될 것입니다.

 

18. 어떤 화신(化身)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입적을 했는데, 어떤 사람이 나를 찾아와 그의 환생을 인정해달라고 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환생을 하지 못했습니다. 재물과 음식 공양을 너무 많이 받은 원인으로, 지금 지옥 속에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는 더 상세하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공양주들이 삿된 믿음이 생기고, 그를 위해 쓴 재물이 헛되게 될까봐 였습니다.

 

19. 요씨짜뤄가 나에게 모친인 레제의 천도에 관한 일을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당신 집의 야크로 환생했습니다. 그 집사람이 물었습니다. 야크가 두마리가 있는데 그 중 어느 것이지요? 오른 쪽 뿔이 짧은 야크입니다. 금년 겨울에 도살했군요. 

그리하여 그를 위해 경전 참회를 했습니다.

 

20. 요시아꿍의 천도에 관하여, 저에게 관찰을 의뢰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전에 많은 들짐승을 죽였습니다. 아마 2천마리가 더 되겠지요?  그럴 거예요.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댁의 집을 지키는 개들 중에서, 남회색에 등이 하얀 것이 바로 그가 환생한 것이지요. 그 개가 쌍야의사선생을 물었을 때, 돌에 맞아 죽었군요.

그리고 나서, 어미야크로 태어났습니다. 꼬리가 굵고 어지럽게 생겼습니다. 지금 당신 집에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21. 예전 칭바라마의 천도에 관한 일을 나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의 신장 길이만큼 되는 마니경번(경문이 실려 있는 깃발)으로, 천도를 해야 합니다. 지금 지옥 속에서 뜨거운 물에 끓이우고 불에 타는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나의 말대로 천도를 진행하였습니다.

 

22. 로깡다의 메칭먼제가 쌍지라무의 천도에 관한 일을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칼에 맞아 죽었습니다. 크게 성내는 마음을 내고, 간교한 일을 많이 저질렀군요.

<해탈경> 5백번을 염송하고 부동불진언 1억번, 보명불진언(普明佛咒)1억번, 몸 크기만큼의 경번 5백개를 만들고, 대장경을 염송하며, 승중들을 위해 시주하고, 그리고 이외에도 많은 경문을 읽고 회향을 해야 합니다. 위의 사항을 다 완성한 다음, 다시 나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다시 이렇게 말했습니다. 마니석 3천조각을 석각해야 합니다.

이 일을 완성하고도, 그가 안락을 받을 수 있는지는 미지수인걸요.

 

 

23. 페이차와의 라마 쌍단이 죽은 뒤, 어떤 사람이 그의 왕생을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푸바본존을 계속해서 염송한 공덕으로, 남방구덕정토(南方具德净土)에 왕생을 하였습니다. 

24. 하루는 어떤 강아지를 보며,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강아지는 아언마라는 노부인이 환생한 것입니다. 

제뚜의 노승 씨뤄가 말했습니다. 바로 저의 조모입니다. 아언마라고 하는데, 조모의 환생인가요?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1억번의 육자대자명을 읽겠습니다. 그는 강아지를 이끌고, 야칭사의 마니석무지를 돌았습니다. 얼마뒤 강아지가 죽은 뒤, 좋은 곳에 태어났습니다.

 

25. 창타이의 옹쭤에 관한 천도일을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한마리 늙은 개로 환생해 있군요. 

그의 조카가 한마리 어미야크를 팔아서, 그를 위해 선행을 베풀어 왕생을 도왔습니다.

 

 

26. 다훙(지명)에 찐메뚸지라는 노승의 천도에 관한 일을 물었습니다. 

신속하게 많은 경전참회를 한 다음, 재차 나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왕생에 도움이 되는 힘이 아주 큽니다. 이미 보타산정토(관세음보살의 정토)에 왕생을 하셨습니다.

 

27. 다꺼의 승려 한 명이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용녀사의 노승 옹뚜가 와서, 천도에 관한 일을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승려는 문해탈법본(闻解脱法本)을 탐착한 연고로, 선근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에게는 상, 중, 하 3등급의 법에 관한 책이 있었습니다. 그는 상등본을 탐착한 나머지, 하등급의 법에 관한 책을 스승에게 공양을 하였습니다.

 

28. 내가 써다에 있을 때였습니다. 레와의 어떤 노부인이 시체를 라룽에 실어오게 되었습니다.

나는 퍼와(破瓦)를 한번 염송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비록 퍼와를 읽었지만, 쇠사슬을 건 개가 장애를 하고 있군요. 마고공행모를 찾아가 물으십시오. 

공행모가 말씀하였습니다.  그 개는 예전에 중국인들에 의해 죽임을 당했습니다. 개가 노부인을 애워싸면서 피하는 도중에, 죽었습니다.

 

 

29.채카의 라마 쌍지딴정의 조카인 라마 께라가 세상을 떠난 다음, 천도에 관한 일을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육자대자명을 많이 읽으면, 아마도 오겠지요. 그의 조카인 띠상이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보타산정토에 있습니다. 그는 천도가 필요치 않습니다. 인연이 닿는 중생들을 위해, 1억번의 육자대자명을 읽으십시오.

 

30. 어떤 사람이 나에게 페차와의 화쭝에 관한 천도를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많은 송아지를 죽인 과보를 받고 있습니다.

바로 이마에 하얀점을 한 검은 색의 어미소입니다. 젖이 적어서 팔려고 하는 그 소 말입니다. 

그리하여 그 소를 방생하고, 경전참회를 하였습니다. 그 소가 죽은 다음, 좋은 곳에 태어났습니다.

31. 뚸매깨무란 지방에 갔을 때였습니다. 어떤 사람이 국가의 간부인 빠찡의 천도에 관해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지방의 한마리 원숭이로 환생했습니다. 그 곳에 원숭이가 있는지요? 모두들 말했습니다. 그 곳엔 원숭이가 없습니다. 당신들이 한 번 가 보도록 하시지요. 모두들 그 곳에 가서 둘러 보았는데, 과연 원숭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곳의 사람들이 수승한 신심을 내어, 천도에 관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32. 어떤 사람들이 껀가랑뻐에 관한 천도를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그 사람은 큰 악업을 진 사람이군요. 지금 시체와 분뇨와 더러운 흙으로 된 지옥 속에 있군요.

그 사람은 생전에 집을 불사른 적이 있고, 도적의 두목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또 불전과 불상, 경전과 불탑 등을 파괴하였습니다.

대장경 여러번을 읽고 엄청난 공덕을 쌓아야, 악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33. 라러마에 빠마라는 사람의 천도 행사시, 나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악업을 지닌 몸으로, 환생했습니다.

그것은 승중을 비방한 과보입니다. 그가 관리인으로 있을 때, 승중에 대해 많은 악언을 했습니다.

 

34. 페이차와의 차이왕에 대한 천도행사시, 나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임종시, 물주머니를 보고 성내는 마음을 내었습니다. 지금 물주머니 속에 뱀의 몸으로 태어났습니다. 업력으로 인해 물주머니의 물은 쇳물로 되어,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그가 임종할 무렵, 창문 위에 있는 물주머니가 바람에 흔들렸는데, 모든 사람들에게 성을 내면서 치우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업장이 청정해지면, 겨울에 작은 뱀이 나와 얼어 죽을 것입니다.

 

 

35. 쨩다의 한 사람이 나에게 모친이 죽은 다음, 어디에 갔는지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댁의 하얀 색의 어미 양입니다. 

광대한 공덕을 쌓은 다음, 나는 말했습니다. 지금 동방현희불국토에 왕생했습니다.

 

36. 구타바의 노인 뚸지에 관한 천도를, 나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당신의 집 뒤 산의 바위에, 한그루 측백나무 속에 있습니다. 그들은 천도를 진행하였습니다.

 

37. 아저의 노인 쨔위에 관한 천도를, 나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물 속 고독 지옥 속의 작은 물벌레로 태어났는데, 많은 개구리와 두꺼비들이 그를 삼키고 있군요. 제가 그 집으로 가서, 퍼와법과 화공을 시행하고 발원을 하였습니다. 

나는 다시 물었습니다.  노인이 개구리와 벌레를 죽인 적이 있나요? 그들이 말하기를, 어릴 때 사람들은 그를 보고 살충(벌레를 죽이는데 익숙한 사람)이라고 별명지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분의 스승에게 그에 관한 천도를 물었을 때 백자명을 새긴 경번을 세우면, 절대로 악도에 태어나지 않습니다. 라고 대답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다시 나에게 어떻게 천도를 행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지금 결정할 수 없군요. 육자대자명을 염송하십시오. 훗날 그들은 써라양쯔활불에게 물었습니다. 써라양즈활불이 말씀하시기를 라마가 말한 바와 같이, 악도밖에 어디에 환생할 때가 있겠습니까? 아마 3년 후에, 사람 몸으로 태어나겠지요.

 

38. 내가 깐즈에서 돌아오면서, 창껀라짱씨마집에 하루 묵을 때였습니다. 두 노부인 외에, 다른 사람이 없었습니다.

금방 누웠는데 경계 중에, 천막의 대들보에 한 사람이 매달려 있었습니다. 경계와 마음을 융합하여, 퍼와를 염송하였습니다. 이튿날 물었습니다. 이 천막에서 누가 횡사한 적이 있나요? 대답하기를, 씬룽의 루떵이란 한 사람이 여기서 목을 매달아 자살했다고 합니다.

그들이 물었습니다. 이런 악업은 어떤 방법으로 해결을 해야 합니까?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문해탈경문을 백번 읽으면, 되겠지요. 내가 활불른보체에게 물었을 때, 대답하시기를 라마님은 이익되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경전참회를 해야 합니다. 

39. 아저(지명)에 나의 문하제자인 여자애 껀라가 죽을 때, 와꼬의 아체가 말했습니다. 라마님께서 7일 동안 그의 소원(불국토에 내어나는 것)을 들어주십시오. 저 또한 커다란 고행으로 그를 돕겠습니다. 고행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짜제신산을 도십시오. 

그(껀라)의 남편과 형제인 예와 두 사람이, 천도에 관한 일을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선 짜제 신산을 도십시오. 지금 석판 밑에 한마리 벌레로 환생했는데, 11억의 주문을 염송해야 합니다. 내가 아차이 집에 가서 경전참회를 하고 돌아올 때, 그 예와라는 사람이 야칭의 마니석 무지를 에도는 것을 보았습니다.

내가 물었습니다. 지금 집에 갈겁니까? 네, 가야지요. 공덕을 쌓은 공덕으로, 지금 당신 집의 망자는 벌레의 몸을 버리고, 장차 화쭝의 딸로 태어나 안락을 받을 것입니다. 

예와가 집에 돌아가, 골회를 두고 법을 수행할 때였습니다. 한 조각의 석편을 찾아 골회를 갈려고 할 때, 석편 밑에 벌레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11개월일 지났지만,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그 벌레를 목욕제계법과 주문이 들어간 모래로 가피를 진행한 다음, 벌레가 죽었습니다. 바로 틀림없는 그 벌레입니다.  

 

40. 창타이(지명)의 푸위뚜로가 서른살 때 사망하여, 아커레뻐가 물었습니다. 지금 그는 어디에 있습니까?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조각 나무 껍질 속에, 바늘구멍만큼한 하얀 색의 벌레로 환생했습니다. 

(당시는 겨울) 나는 활불른보체에게 가서 물었습니다. 이런 현현인데, 11월 달에도 벌레가 살 수 있는지요? 대답하기를 유정중생의 업보 감응이란 확정된 것이 아니니, 알 수가 없지요. 

훗날 써라양즈에게 물었더니, 대답하시기를 나무껍질인지 석판인지, 확정지을 수 없습니다.

 

41. 쨔투의 활불 아쨩이 한사람을 보내, 갑자기 한 노인을 천도해야 한다면서, 지금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어떤 업을 지었는지 명확한 대답을 요구한다고 했습니다.

나는 농담섞인 서신을 보냈습니다. 그 사람이 어디에 환생했는지는, 당신이 더 분명하지 않을까요? 왕생을 도운 사람은 당신이 아닌지요?

아참, 내가 볼 때에는 지금 붉은 동으로 된 지옥 속에서, 끊는 물에 대우고 불에 타는 고통을 받는군요.

지은 업은 나쁜 마음으로 쨔투사의 동으로 된 가마를 부수었습니다. 예전 쨔투사의 일곱날 법수행시 어느 날 밤, 어떤 사람이 동으로 된 가마밑에 구멍을 내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누가 저질렀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지금 보건데, 결정코 그 사람이었습니다. 그 사건의 경과는 제법 깁니다.

42. 어떤 사람이 꿍줴현(지명)의 화창뚸지에 관한 천도를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한필의 까만 말을 탐착하였습니다. 까만 말은 어미와 새끼 두마리가 있는데 어느 말입니까? 그 어미 말입니다. 그가 죽을 때 어미말이 은덕이 깊으니, 어미말이 아끼는 망아지로 환생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를 위해 많은 법을 수행하였습니다. 나는 다시 말했습니다. 그 말을 보시하여, 공덕을 쌓으십시오. 좋은 곳에 갈 수 있습니다.

 

 

43.저차(지명)의 채왕지 노부인이 90살 때 사망했습니다. 집사람들이 나에게 천도에 한 일을 물었습니다. 

부인이 두 장의 소가죽으로 침구를 만들었나요? 집사람들이 그렇다고 하였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인은 육자대자명을 아주 잘 염송하셨군요. 1억 4천만번을 염송했습니다. 전경륜이 있지요? 집사람들이 말했습니다. 평소 돌리던 것은, 러라뻔사에서 청해온 해탈경륜입니다. 

빨간 색이지요? 네, 빨간 색의 가죽으로 씌운 것입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인은 지금 보타산 정토에 있습니다. 그 어떤 천도행사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승중을 위해 시주를 하면 됩니다.

 

44. 저레산곡의 아채가 모친의 천도에 관한 일을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빨간 어미소를 탐착한 탓에, 이미 작은 빨간 색의 망아지로 되었습니다.

훗날 과연 빨간 색의 망아지를 낳았습니다. 노부인은 임종 시 마음이, 빨간 어미소에 가 있었습니다.

그 망아지와 법연을 많이 맺으십시오. 좋은 곳에 갈 것입니다.

 

45. 쨔쏘왕칭이 남에게 살해를 당해, 그에 관한 천도를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악한 사람이군요. 예전에 추푸뚸러존자가 방생한 많은 동물을 훔쳐, 리탕(지명)에 가서 팔았습니다. 그리하여 죽은 모양이 아주 흉악한데, 지금 쇠가시로 된 나무숲 속에 있습니다.

대장경을 위주로 경전참회를 해야 합니다.

 

46. 나의 문하제자인 아예가 죽었을 때, 아커레뻐가 츄쨔를 보내 물었습니다. 도 중에 어느 곳에 떨어졌는지, 명확히 말씀해주십시오. 말씀하지 아니하면 아니 됩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뻐의 숙부(아예)가 룽쿠(지명)에서 빚을 놓았는데, 이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츄쨔가 말했습니다. 그 사람이 아마 다른 사람의 돈을 빌렸겠지요. 기필코 다른 사람에게 빚을 졌을 겁니다. 그는 집에 돌아가, 나의 일을 전했습니다. 집사람들이 말했습니다. 망자의 어떤 농민친구가 양털을 조금 가져갔는데, 돈을 갚지 않았습니다. 그가 임종할 때, 이 일을 꺼내기도 했습니다.  

 

47. 제예마란 걸인이 사망한 다음, 나에게 천도에 관한 일을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은 숫가락과 음식에 탐착한 연고로, 개로 환생했는지 모를 일입니다. 그 은숫가락을 보시해서, 공덕을 쌓으십시오 

그 은숫가락을 보지 못했습니다. 있습니다. 만약 그 숫가락을 가져오지 않으면, 망자는 절대로 좋은 곳에 갈 수 없습니다. 걸인 노부인에게는 예전에 은숫가락 한 개가 있었는데, 아이들이 가져가 그만 잃어버렸습니다. 노부인은 임종 전에도, 베개밑과 침대밑과 같은 곳에서 찾고 있었습니다.

 

 

48. 아쌔썅차마(지명)의 아뚠 노부인이 사망한 다음, 나에게 천도에 관한 일을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인의 아들이 야생양을 죽인 업보로, 지금 러앙나(지명)란 곳에서 한마리 야생양으로 환생했습니다.

천도를 행한 다음, 좋은 곳에 태어날 것입니다.

49. 어떤 사람이 아쌔와춰무의 천도에 관한 일을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여인의 아들 빤마청레가 들짐승을 사냥해 죽인 악업으로, 지금 그 여인은 한마리 벌레로 환생했습니다. 아주 많은 작디작은 벌레들이 그를 갉아먹는군요. 너무 고통스러워합니다. 

그들이 남김없이 천도에 관한 경전참회를 한 다음, 다시 나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다시 말했습니다. 어떤 질감이 좋지 않은 작은 천막 집의 자식으로 태어났습니다.

 

50. 어떤 사람이 아쌔줴쭝집안의 쏘바라고 불리는 노인의 천도에 관한 일을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 집의 왼쪽 황색의 산 위에, 한마리 늑대로 환생했습니다. 노인에게 생전 은을 씌운 나무자루로 된 화승총이 한자루 있었지요? 네, 있습니다. 화승총은 츄쭝쨔쨔라는 사람이 사 갔습니다. 

천도를 행하고 나서, 늑대가 죽을 겁니다. 죽으면, 좋은 곳에 태어납니다.

 

 

51. 어떤 사람이 리쿠마(지명)의 노인에 대한 천도를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노인은 임종시 성내는 마음을 품고 죽었습니다. 뱀의 몸으로 태어난 것 같습니다. 

대답하기를 네, 임종시 중국인들의 구타를 참지 못해 자살을 했습니다. 

천도에 필요한 경전참회를 한 다음, 다시 묻길래 나는 대답했습니다. 승중들에게 시주를 하고, 회향문을 염송하십시오. 뱀이 죽고 나서, 사람의 몸으로 태어날 것입니다. 어떤 집에 태어났는지 잊어버렸군요.

 

52. 창껀와(지명)의 런러는 염송의궤를 통달해서, 많은 재물을 얻었습니다. 아들 딸들이 몇 명 있는데, 악업을 지었으며 출가한 자식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가 죽은 다음 천도에 관해 묻길래,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깐즈로 가는 길에서, 앞다리가 하얀 색의 돼지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시주들은 새끼돼지로 환생 되어 있고, 어미돼지의 젖을 먹고 있습니다. 그 집에서는 많은 마니경번을 만들어, 천도를 진행하였습니다.

 

예전에 써라양즈(色拉阳智: 넨룽상사의 스승, 분노연화생대사의 화신이라고 불림)활불께서, 나에게 망자에 관한 천도를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활불른보체께서도 망자를 위해 하는 경전 참회는, 계속해서 해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후부터 저는 경전참회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수십만의 망자를 위해,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 곳에서는 사람들이 스승님의 공덕과 윤회의 고통 및 업보의 인과에 대해 확실한 믿음을 심어주기 위해, 간략하게 나마 서술을 했습니다.)

 

출처 :아츄른보체께서 현량(现量)으로 관한 망자의 환생 52사례 - Daum 카페 미륵암https://cafe.daum.net/mireuk-am/5hAO/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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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카티진 법왕께서 자비로움으로 외로운 영혼을 천도하다.

이는 진실한 이야기입니다. 아래는 당사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가명으로 글을 썼으며, 인연이 닿아 글을 읽으시는 분은 부처님 전에 등불을 밝히고 대일여래(大日如来)의 공덕 이익을 아시기를 바라겠습니다.

 

1993년 이름이 짜시(가명)라는 어떤 젊은이가, 인도정부의 선발을 받고 미국으로 연수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짜시는 선발을 받고 너무나 기뻐 라지풀(Rajpur)이란 곳으로 가게 되었는데, 그만 도중에 참혹한 차사고가 나서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짜시가 왕생을 할 때 혼자였는데, 그들의 부모님들은 전혀 자신의 아들이 사망한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리하여 그가 왕생한 후, 그 어떤 이도 짜시를 위하여 법사를 행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라지풀에 한 부부가 있었는데, 그들에게는 쏘난(가명)이라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쏘난의 부모는 티베트인이고, 쏘난은 인도에서 태어났습니다. 때문에 그의 티벳어는 엉망이었지만, 인도어는 아주 유창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중음계에서 떠돌던 짜시의 신식(神识)이 쏘난의 몸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쏘난의 티베트어는 아주 유창하게 변했습니다. 그 때부터 매 하루동안 쏘난의 행위는 이상하게 되었는데, 늘 학교에 가서 수업도 하지 않았고 사처로 돌아다니기 일쑤였습니다. 그리고 여러사람과 거침없는 티베트어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쏘난의 어머니도 이상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아들의 티베트어가 막힘이 없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티베트의 밀크티도 잘 끓이는 것이었습니다. 또 학교에 가서 알아봤더니, 아들이 학교에 가서 수업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느날, 쏘난이 샤카사(萨迦寺)에 오게 되었는데, 절에서 여러 승려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에, 그중의 한 승려가 깜짝 놀라 말했습니다. 맙소사! 당신이 하는 말은, 예전 우리의 친구 짜시와 똑같기 그지없군요. 짜시는 그 때 기회가 있어 미국으로 가게 되었는데, 불행히도 길에서 사고가 나 죽게 되었지요.

생각밖에 짜시가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그렇지요. 내가 바로 그 짜시입니다! 당시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이 다 깜짝 놀랐습니다.

 

쏘난의 어머니가 이 사실을 알고 너무 무서워, 급히 쏘난을 데리고 샤카티진법왕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짜시의 영혼이 빙의된 쏘난은 법왕을 보자 바로 통곡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티베트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였습니다.
  
존귀한 법왕이시여. 저를 구해주십시오.! 저는 죽은 다음 그 어떤 사람도 저를 위해 등불을 밝히지 않았고 또 천도에 관한 법사를 행하지 않았기에, 저는 그 어디에도 태어날 수 없었습니다.

저와 저 외의 두 승려, 또 한 사람의 인도인은 매일마다 만두와라(Manduwala)의 어떤 숲 속에서 숨어지냈습니다. 우리 네사람은 매일마다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다시 몸을 빌어 태어나기를바래 사처를 헤맸지만, 성공할 수 없었습니다. 동시에 우리를 공포에 떨게 하는 수많은 악귀들이 매일  괴롭혀, 두려움에 떨어야 했습니다. 한번은 어떤 라마 노인이 곧 왕생을 하게 되어서, 제가 그의 몸 속으로 들어가려 하였지만 전혀 성공할 수 없었습니다.

저 또한 수많은 절로 가서 법왕님을 만나려고 했지만, 사원에는 근접조차 할 수 없었고 만나지도 못했습니다. 오늘에야 이 젊은이의 몸을 빌러, 법왕님을 만나뵙게 되었군요. 법왕님께서 대자비심을 베풀어, 저를 보호하시고 천도를 해 주십시오!

그리고는 또 땅에 엎드려 울기 시작했습니다.

법왕께서 들으시고는 자비롭게 말씀하셨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내일 당신을 도울 겁니다. 그러니 오늘부터 다시는 그 어떤 사람의 몸에도 들어가면 아니 됩니다. 내일 당신을 위해 대일여래의 천도를 행할 것이나, 안심하고 떠나가십시오! 

말하고 나서 짜시는 쏘난의 몸을 떠나게 되었고, 쏘난은 원래의 모습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이야기는, 인도의 라지풀에서 진짜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오명불학원《智悲佛网》<前生后世>에서 선재

 

 

샤카티진 법왕과 어느 수위의 이야기

 

예전에 샤카티진법왕의 수위이신 어떤 노인이 있었는데, 어릴 때부터 법왕을 보필하게 되었습니다. 문어귀에서 손님들을 맞이하였는데,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매일마다 기쁘게 지냈습니다. 그는 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사면팔방에서 모여와 법왕을 알현하고 법을 구하며, 또 대량의 재물을 공양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루는 그의 마음 속에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법왕님께 많은 재물을 공양하는데, 내가 이런 재물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하다 못해 하루의 공양물을 얻어도, 금생에는 근심할 필요가 없겠는데 말이야

 

훗날, 한번은 그가 법왕을 만나뵙게 되고 물러서려 할 때였습니다. 법왕이 그를 부르시고는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내 하루동안의 공양물을 얻고 싶지 않았던가요? 내일 다른 사람이 나에게 공양하는 모든 재물을 당신에게 줄터이니, 사양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는 비록 불안했지만, 마음 속으로 기뻤습니다. 이후부터 먹고 입는데 근심이 없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튿날 그는 법왕의 신변에 있으면서, 공양하러 오는 사람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하루를 기다렸지만, 법왕을 뵈러 오는 사람이 없었고 재물 공양도 없었습니다. 저녁까지 기다려서야, 겨우 어떤 목민이 법왕에게 소가죽 한 장을 공양하였습니다. 하루동안 문을 지키는 수위노인은, 다만 한장의 소각죽을 얻었을 뿐이었습니다. 그는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법왕이 그의 심중을 알아차리고 말씀하셨습니다.  

보시를 하면, 재부를 얻기 마련이지요. 당신은 전생에 아주 인색해서 보시를 하지 않아, 금생에 이런 빈궁을 불러오게 된 것입니다.  

당신은 전생에 어떤 승려의 물주머니가 파손된 것을 보고, 소가죽을 조금 찢어서 꿰매어 주게 되었지요. 이 한 장의 소가죽은 금생에 그 과보로 얻게 된 것입니다. 

玉隆拉加寺作明佛母道场博客에서 선재

 

출처 :샤카티진 법왕께서 자비로움으로 외로운 영혼을 천도하다 - Daum 카페 미륵암https://cafe.daum.net/mireuk-am/5hAO/107

 

(#참고:

사캬 띠신 존자님의 생애에 대한 간략한 소개 - Daum 카페  미륵암 | https://cafe.daum.net/mireuk-am/5hAO/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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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보살과 관세음보살을 평소 모신 공덕으로, 교통사고에서 겪은 가호 경험:

어느 친구가 겪었던 진실한 이야기

 

 

그대가 아직 살아 있을 때, 머리를 들어 보면 푸른 하늘이고, 머리를 숙여 바라보면 광막한 땅이다 어디에도 악귀를 찾아   없고 지옥도 보지 못했

허나 그대가 임종이 되어 색신과 심식이 분리될  쯤이면, 이런 상태 속에서 평소 그대가 보지 못했던 것들이 모두 나타날 것이다지옥도  순간에 나타난다. 이런 고통 속에 처하면, 아무리 벗어나려고 해도 때는 이미 늦었다.

-넨룽상사 “불자행삼십칠송讲记”에서 83쪽

얼마전 오래동안 만나 못했던 친구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는 아직도 심장이 떨리는 듯, 나에게 작년에 그가 겪은 몸서리치는 광경 이야기하였다그리고  때부터, 그는  세상에 확실히 과학으로는 해석할  없는 일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기 시작하였다.

작년 국경휴가 때였다친구는 가족들과 함께 자가용 관광을 가게 되었는데, 고속도로에서 차사고를 당하였다. 쳐서 옆으로 넘어진 한대의  버스에 깔리게 되었는데, 현장은 처참하기 그지없었다땅에는 각종 떨어져 나간 , 다리들과 인체의  기관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친구는 극도의 고통 속에서도, 의외로 쇼크는 하지 않았다그러나 의식이 또렷한 가운데서, 이미 죽음의 문턱에 이르르게 되었다.    평생 처음으로   없었던, 극히 공포스러운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그는 어디서 기어나왔는지   없는 형체가 크지도 작지도 않은 많은 악귀들을 보았는데, 이를 드러내고 발톱을 세우며 땅위의 시체들을 먹고 있었다

그는  땅위의 시체에서 사람의 형체가 이탈하는 것을 보았는데, 아마도 사람의 혼백인  같았다 악귀들은 다투어서, 시체를  탈리하는 혼백들을 끌고 잡아당기기도 했다. 현장에는 극도의 비통에 모대기며 울부짓는 소리가 하늘과 땅을 찌르고 있었는데, 사람으로 하여금 절망에 겨운 나머지 자신의 생명을 포기하고 싶은 정서를 안겨주고 있었다.

 

  이때 적지 않은 악령들이 친구의 차안으로 덮쳐왔는데 바로  위기일발의 순간, 허공에서 갑자기 용모가 흉측하고 흉악하기 그지없는 거대한 마귀가 나타났다그의  주위는 맹열한 화염이 둘러싸고 있었는데,  소리로 이미 혼미상태에 처한 친구의 부모를 향해 외치고 있었다 집안은 오랜 시간 지장왕보살을 모시고 있다보살님께서 분부가 있으시니,  어떤 귀신들도 보살을 공양하고 있는 사람들을 해쳐서는 안된다. 만약 그들이 생전 죄를 지었다면 죽어서 당연히  업보를 받을 것이니, 너희들 악귀들은 신속하게 물러가라.! 말을 마치고,  동안 말할  없이 거센 뜨거운 열기가 거대한 마귀의 몸에서 작열하였는데,  많던 악귀가  순간에 사라져 버렸다

친구는 순간적으로 쇼크를 하고 지각을 잃었는데, 일어나 보니 병원에  있었다.

  친구 본인은 불교를 믿지 않는 사람이다그러나 친구의 부모는 집에서 지장보살과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있었다지금에 와서  일을 이야기하면서, 친구는 여전히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다그의 서술을 듣고 나서, 나는 지장경에서 묘사한 무독귀왕 생각났다귀왕은 부처님 전에서  서원을 세웠는바, 그것은 지장왕보살을 공양하고 있는 모든 중생들을 보호하여 귀신들의 침해를 받지 않게 하는 것이었다

나는 속으로 친구가 죽음의 문턱에 이르러 아마 인연이 성숙되어, 귀왕이 손을 내밀어 일체 선한 신자들을 도우는 장면을 목격하였다고 생각한. 그리고 귀중한 생명을 건져냈는데, 이는 참으로 불가사의한 일이.

-湖心亭看雪客博客에서 선재

 

출처 :어느 친구가 겪었던 진실한 이야기 - Daum 카페 미륵암https://cafe.daum.net/mireuk-am/5hAO/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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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책: [불자가 행해야 할 37가지 가르침 - 불자행 37송 강설] 무착대사,연용상사 (지은이),지엄 (옮긴이 운주사2017-09-12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7981509

 

불자가 행해야 할 37가지 가르침

37개의 게송으로 보살행과 해탈도 수행의 단계를 제시한, 대원만 보리심 수행의 안내서이자 나침반이다. 이 강설집은 티벳불교 닝마빠의 대성취자 연용상사 린포체가 게송에 대한 명료한 해설

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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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

--->육신에서 벗어나는 중음신中陰身이 촬영되다/ 임사체험 이야기(모음)/ https://ntassabas.tistory.com/552

 

***육신에서 벗어나는 중음신中陰身이 촬영되다/ 임사체험 이야기(모음)/

육신에서 벗어나는 중음신中陰身이 촬영되다/ 임사체험 이야기(모음)/  육신에서 벗어나는 중음신中陰身(아뢰야식)이 촬영되다 _페이스북 성현교육개조명운聖賢教育改變命運 제공https://yout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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