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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무드라 법문->번뇌의 '근원'을 보고인식함//그 판단과분별의 '근원'에 그대로깨어있고, 그에대한 어떤'집착이나욕망'이 붙지않게되면/그경험에'집착'하는순간, 세간법되어/-캄튤린포체

아미연(阿彌蓮) 2021. 4. 6. 21:17

***번뇌의 근원을 보고 인식함 -어떠한 것이 일어난다 해도, 그 근원에서 깨어있게 된다면 :

마하무드라 순금같은 구결(2016) 8 번뇌의 근원을 보고 인식함 : 네이버 카페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30308074/articles/43?menuId=13

 

마하무드라 순금같은 구결(2016) 8 번뇌의 근원을 보고 인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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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독의 분별 무엇이 일어나더라도, 

'근원'을 인식한다면 오방부처님이시다.

 

우리가 탐심, 진심, 치심 그리고 또한 자만심과 질투 어떠한 것이 일어난다 해도,

그 근원에서 깨어있게 된다면

그것은 바로 오방부처님이고 오지혜입니다.

 

우리가 어떤 번뇌나 생각들이 일어날 때,

그 근원를 모르고 있다면

그 근원을 모르고 있는 그것 때문에

우리는 윤회계에 얽혀들게 되고 윤회계에 묶여들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 일어나는 번뇌와 생각들은

탐,진,치이고 아만이고 질투이며 허물이 되는 것입니다.

 

번뇌의 근원을 보고 인식함

 

그러나 그 근원을 보고 있다면

그것은 그대로 지혜가 되는 것입니다.

 

"번뇌, 그 자체가 그대로 지혜다" 라는 것에 대해 확실한 인식이 들어서야 할 것입니다.

번뇌를 따로 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 '근원'을 알고 있는 그것으로써 지혜로 쓰는 것이, 금강승의 지혜이고 지견입니다.

 

예를 들어 불이 에너지를 일으키고 불이 일어나는 것을 지혜로 본다면,

나무가 많으면 많을수록 계속 불은 커지고 맑아지고 뜨겁게 타오릅니다.

 

번뇌가 많으면 많을수록, 지혜가 크게 현현하는 것이라고 인식하고 그렇게 쓰라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번뇌와 분별이 많다 하더라도

그것을 '근원'의 자리에서 쓴다면, 그것은 바로 오지혜이고 오방부처님입니다.

 

우리들이 일으키고 있는 탐심, 진심, 치심, 아만심, 질투심 이런 마음들이 본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이 어떻게 지혜가 될 수 있겠습니까?

본래 없기 때문에 지혜로 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

- 중략 -

그것이 본래부터 청정하며, 일으키는 어떠한 모든 것도 본래로 근본 대수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지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일으키는 탐심, 진심, 치심 그리고 자만심과 질투심이 

바로 성소작지, 묘관찰지, 평등성지, 대원경지이고 법계체성지라고 하는 것입니다.

-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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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뇌와 생각, 분별, 판단이 일어날 때,

그 판단과 분별의 '근원'에 그대로 깨어서 있고

그에 대한 어떤 '집착이나 욕망'이 붙지 않게 되면 :

마하무드라 순금같은 구결(2016) 7 윤회와 열반의 열쇄 : 네이버 카페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30308074/articles/42?menuId=13

- 중략 -

어떤 번뇌가 일어나던지 간에,

번뇌 그 자체가 그대로 지혜입니다.

번뇌와 생각, 분별, 판단이 일어날 때,

그 판단과 분별의 '근원'에 그대로 깨어서 있고

그에 대한 어떤 '집착이나 욕망'이 붙지 않게 되면

그 자체가 그대로 지혜입니다.

 

굳이 번뇌와 생각과 분별을 막아야 하고,

찾아야 될 지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중략 -

 

번뇌 그 자체가, 문수, 보현, 지혜라고 인식할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궁극적으로 우리가 일으키는 어떠한 생각도, 다 연화생대사, 파드마 삼바바라고 하는것이 진리입니다.

 

- 중략 -

수행의 과정에서 근원적인 근본, 대수인, 원만, 근원적인 불성, 근원적인  공성의 측면을 인식하고 있으면,

그때는 바로 법신의 자리입니다.

그러나 근원적인 대수인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때,

일어나는 모든 생각들은 번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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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두려움이 일어날 때는

두려움이 일어나고 있는 그 '근원'를 보아야 :

마하무드라 순금같은 구결(2016) 10 마음의 공성 지혜바라밀 : 네이버 카페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30308074/articles/45?menuId=13

마음이 두려우면,

두려워하고 있는 이 '근원'을 볼지니

그것이 성법으로 마구니를 잘라없애는 곳이다.

 

마음에 두려움이 일어날 때는

두려움이 일어나고 있는 그 '근원'를 보아야 합니다.

경험 많이 해보시고 수행을 해보신 분들은 알 수 있겠지요.

 

그러나 수행의 습기, 습관이 잘 안되어 있는 경우는

마음이 두려울 때 두려움에 끌려가고

그것의 '근원'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계속 바라보는 습관을 가지게 되면,

두려움이 본래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라집니다.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  그 중생이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그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두려움이라고 하는 뭉뚱그려져 있는 그 느낌을 쫒아가서 속지 말고, 깊이 들어가 보십시오.

그 두려움이나 행복감에 깊이 들어가 보고 살펴보십시오.

 

그러면 얻어낼 것, 손에 잡히는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은 비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지켜보는 그 자체가 성법이기 때문에,

그러한 성법 그것이 그대로 우리의 모든 두려움과 장애를 없애는 것이 됩니다.

 

- 중략 -

마음이라는 물질을 조금도 찾을 수 없다면

마음의 '공성' 그것이 지혜 바라밀이다.

 

- 중략 -

그대여 가고 머물 때 마음을 보라.

가고 머뭄이 진제의 꼴와이다.

- - -어떤 상태에서도, 행동하고 있는 '근본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면,

그것은 진제의 참된 성지 순례입니다.

 

- 중략 -

먹고 마시면서 마음을 볼지니

머고 마심이 다함이 없는 공양륜이다.

먹고 마시면서도 먹고 마시는 '근본 마음'을 계속 보고 있다면,

그것은 근본의 대수인이 됩니다.

'청정하고 맑고 본연의 물들지 않는 그 자리'를 계속 보고 있다면,

그것은 진정한 공양물이 되고 공양물은 청정한 공양물이 됩니다.

 

- 중략 -

그대여 눕거나 잘 때 마음을 보라.

수면 광명을 인식하는 구결이다.

자거나 누울 때나 언제나 마음을 보고 있다면

정광명을 인식하는 비결, 구결이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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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하고 구경을 하더라도 그 마음이 온전히 그것에만 산만해지지 말고,

그것을 보고 있는 '근본 모습'을 보고있다면 :

마하무드라 순금같은 구결(2016) 11 심오한 수행의 요체 : 네이버 카페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30308074/articles/46?fromList=true&menuId=13

--- 중략 ---

그러나 어떠한 번뇌가 일어난다 하더라도, 

이 생이 오롯이 수행이 되도록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리가 남들과 대화를 하고 재밌는 이야기에 마음을 뺏기거나, 여러 가지 구경을 하더라도,

그 마음이 온전히 그것에만 산만해지지 말고

 

그것을 보고 있는 근본모습을 보고 있다면

그것이 또한 우리의 심오한 수행을 닦는 요체가 됩니다.

--- 중략 ---

 

그 상황에 순숙해짐이 오래되면,

수행시간과 쉬는 시간이 차이가 없이

큰 강줄기처럼 끊어짐이 없이 흐르는 것이 연기이다.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수행을 한다고 할 것이 아니라, 곰삭아져야 합니다.

--- 중략 ---

그렇게 곰삭아지다 보면, 결국 우리들 마음에 대수인이 무엇인가 하는 깨침이 일어나게 됩니다.

--- 중략 ---

 

( 2016년 캄튤린포체께서 방한하셔서 캄따시링 법당에서 전하신 법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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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경험에 '집착'하는 순간, 세간의 법이 되어 버립니다 :

마하무드라 순금같은 구결(5)(2018) 지관쌍수 수승한 견해 : 네이버 카페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30308074/articles/24?fromList=true&menuId=13

--- 중략 ---

그러다가 찰나라도 '아 좋다' 라고 마음을 두는 순간,

그것은 세간의 법이 되어 버립니다.

 

그것이 세간의 즐거움으로 되어버리지 않게 하려면,

그러한 경험도 경험일 뿐인 것으로 보고

<흘러가는 구름처럼 두고 보아야 합니다>

--- 중략 ---

 

세가지 경험에 '집착'을 하게 되면

그것이 세간의 기쁨이 되어버립니다.

 

그렇게 되는 이유는 그 '경험'에 집착하는 순간,

욕계, 색계, 무색계, 세 색계 중 한 세계에 내마음이 머무르게 되는데

그것은 결국 또한 윤회계 속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세 가지 경험

몸에 청안 경안이 일어나는 경험에 집착함이 없이 머무를 때,

그때 바로 '함통' 수승한 지견이라고 하는 것을 인식할 수 있게 되고

수승한 지견이라고 하는 단계에 올라가질 때,

우리가 대수인 수행의 두 번째 단계인 

환을 여읜 단계에 진입할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은 명색이 없는 행복하고 명료한 상태

명색이 없고 이름을 붙일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그것에 이름을 붙이는 순간에

번뇌라는 자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명색이 없는 선정의 상태에 들어간

그 순간, 그찰나가 바로 수승한 지견

즉 관이 되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관의 상태, 관의 과정에 진입을 하게 되는 그때부터

우리는 불과, 부처님의 과위의 과정을 밟고 있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때는 과거의 번뇌를 막을 것도 없고

뒤에 일어나는 번뇌를 따라가지지도 않는

그러한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함통' 수승한 견해,

마음 본모습, 공성이라고 표현해도 좋고

뭐라고 표현해도 좋은,

그 상태를 깨치고 순간 순간 머물러지는 그 상태가

수승한 견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인식하는 주체인 우리의 의식이나

인식의 대상인 어떠한 것들,

즉 경계나 기세간, 정세간 그 모든 것들은,

결국 공성 아닌 것이 하나도 없는 연고로

- - - 선한 생각을 할 때도

- - - 악한 생각을 할 때도(악한 생각에 끄달려 가지말고)

- - - 아무 생각도 없이 무기라고 생각되는

그 어떤 순간도

지켜보고만 하면 바로 공이기 때문에 

본질이 공이 아닌 상태가 아닌 상태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한 상태를 계속 인식해 나가고 본래 모습

그자체가 공인 것을 전부 인식해 나가서 

그 본연의 모습을 전부 알게 되는 

지견이 일어나는 지점,

그 견해,

안목이 생겨나는 순간들을 수승한 견해라고 할 수 있으며, 지와 관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인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마하무드라 대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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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무드라 구결법문 (캄튤린포체 -모음) :

 

마하무드라 순금 같은구결 (2016) 1 사가행 사성제 : 네이버 카페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30308074/articles/36?fromList=true&menuId=13

 

마하무드라 순금 같은구결 (2016) 1 사가행 사성제

캄따시링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수행하며 티벳불교 법맥을 이어가는 금강승 수행센타 입니다. 마하무드라(대수인) 1 2016년 캄튤린포체 방한 법문입니다. 속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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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무드라 순금 같은 구결(1)(2018) 마음의 본성은 공성 자애 연민 : 네이버 카페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30308074/articles/20?fromList=true&menuId=13

 

마하무드라 순금 같은 구결(1)(2018) 마음의 본성은 공성 자애 연민

티벳불교 수행처 캄따시링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수행하며 금강승 수행센타 입니다. 2018년 4월 15일 캄튤린포체께서 마하무드라 (대수인) 순금 같은 구결을 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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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무드라 순금 같은 구결(법본) : 네이버 카페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30308074/articles/25?fromList=true&menuId=13

 

(*관련 책 :

 [깨달음으로 이끄는 길] :캄뚤 린뽀체(캄튤린포체) 법회 법문집 -자리이타 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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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

***지관수행(2.11)-3 : 네이버 카페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30308074/articles/284?menuId=59

 

지관수행(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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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략 -

생각이 일어나는 것을 보는 순간에는,

그 번뇌를 따라가지 않게 됩니다.

그것을 보는 순간,

생각이 일어나기 이전의 본자리로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 중략 -

번뇌가 일어나면 일어나는 것을 봄으로써,

그 생각이 저절로 사라져서

다시 돌아오는 본래의 자리입니다

 

-쵀잉훈둡 켄뽀스님 법문 중에서

 

알아차림, 부정적 감정에 대한 해독제 - 딜고 켄체 린포체 https://blog.naver.com/slouu/221824829347

 

알아차림, 부정적 감정에 대한 해독제 - 딜고 켄체 린포체

'감정이 일어나자마자 알아차리는 습관을 들이라'는 취지의 글. 핵심 내용 중 일부를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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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하는 법(2) - 불안편 by 밍규르 린포체https://blog.naver.com/eyjang/222740166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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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캄따시링 티벳불교

명상과 관정(2) *선명하게 집중하고 깨어있으세요https://m.cafe.naver.com/khamtashiring/84

 

명상과 관정(2) *선명하게 집중하고 깨어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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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략  -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바꾸려고 다른 사람 하는 일에 시비를 거는 것, 그것은 우리들이 할 일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 마음을 지배하고 다른 사람 마음에 관여하고 간섭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조복시키고 수순시키라고 하는 것이 부처님 말씀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마음을 해탈하고 조복시키는 방법으로 설하신 것이 경, 율, 론 삼장입니다. 밀승이든 무슨 어떠한 밀승, 소승, 대승 어떠한 것이든 간에 수행을 해나가는 핵심적인 방편은 바로 익히는 것, 수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을 조복할 수 있도록 익혀나가는 것 그것이 모든 삼승에서 시키고 있는 방편입니다. 

 

부처님께서 우리 마음을 수순하고 조복시킬 수 있는, 완벽한 우리 마음의 본성 그대로를 일으켜 현현시킬 수 있는 방법, 수행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매우 많이 말씀해 놓으셨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말씀들을 요약하면 선정과 수승한 견해 두 가지로 얘기할 수 있습니다. 지, 관으로 얘기할 수 있습니다. 선정을 닦는 것도 일반적인 상황에서 선정을 닦게 하는 방법과 대수인의 입장에서 선정을 닦게 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먼저 우리들은 반드시 선정을 닦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들의 마음에 선정이 필요한 이유는 우리들의 마음을 가만히 보면 잠시도 고요하게 머물러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은 고요히 머물러 있지 못하면서 계속 찰나 찰나 번뇌에 끌려 다닙니다. 먼저 마음을 고요히 머무르게 하고 번뇌에 끌려 다니지 않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선정이라는 것은 이런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아무 일도 시키지 말고,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거나 마음이 어떤 상태에 있든지 그냥 그대로 두어보십시오. 

 

어떠한 것도 생각하지 말고 생각을 일으키지 말고 그냥 마음을 그대로 둡니다. 

그러면 어떤 번뇌도 없이 마음이 편안하고 고요하게 있습니다. 고요히 머물러 있습니다. 

아무 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니까 산만해질 수 있는데 그렇게 산만하게 있는 것은 안됩니다. 

 

‘마찍랍된’ 께서 말씀하시기를, 

약간 긴장하고 집중을 하기는 하되 편안하게 느긋이 하라고 하시는데 그것이 핵심입니다. 

마직 랍된은 명상에 대해 두 가지 요점을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 말을 매우 좋아합니다. 

 

선명하게 집중하라, 집중하라, 그리고 이완하라 이완하라’ 

 

그것이 명상의 초점입니다. ‘선명하게 집중하세요, 졸지 마세요, 집중하세요, 생각은 많이 하지 마세요’ 생각을 많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선명하게 집중하세요, 그리고 이완하세요’ 너무 억지로 하지는 말고요. 마음 속에서 초롱초롱하게 있으세요. 집중하고 이완하고 그렇게 해 나가는 것입니다. 

 

마음은 여러 가지를 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도움이 안됩니다. 집중하고 깨어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명상입니다. 명상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명상은 린포체나 스님들이 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잘못된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주의를 기울이고 집중하는데 긴장을 풀고 편하게 하고 생각을 많이 하지 말아라’ 하는 것이죠. 우리는 생각과 마음을 똑같은 것으로 보는데 가만히 마음을 머무르는 연습을 해보면 생각과 마음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생각하지 말고 마음의 본 모습 그대로 좀 가만히 두고 가만히 있어보세요.

 

-로쌀 켄뽀스님 법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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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

***대수인지관수행 -쵀잉훈둡켄뽀스님 :(모음)

180211대수인지관수행01 https://m.cafe.naver.com/khamtashiring/118

180211대수인지관수행02 https://m.cafe.naver.com/khamtashiring/119

***쵀잉훈둡켄뽀스님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30308074/menus/44

(*지관수행2.11-(3) https://m.cafe.naver.com/khamtashiring/284 )

쵀잉훈둡켄뽀스님 지관수행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30308074/menus/59

(*정화호흡과 관상*(2.15)https://m.cafe.naver.com/khamtashiring/282

  180211대수인지관수행02https://m.cafe.naver.com/khamtashiring/119 )

(*지관 수행(1) 선정에 드는 방법(2.25)https://m.cafe.naver.com/khamtashiring/276

 *지관 수행(2.11) -1 https://m.cafe.naver.com/khamtashiring/278 )

 

톱잘켄뽀스님 -본존관상에 대하여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30308074/menus/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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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쵀잉훈둡켄뽀스님 심화사가행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30308074/menus/58

아왕켄뽀스님 사가행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30308074/menus/60

 

로쌀켄뽀스님 -마하무드라01-20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30308074/articles/351?fromList=true&menuId=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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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

---> ***김성철 교수님-(법문 모음) :삼계, 유식학 ~~~ 중도 중관학 중론***https://ntassabas.tistory.com/563

 

---> ***김성철 교수님-(법문 모음) :삼계, 유식학 ~~~ 중도 중관학 중론***

***김성철 교수님 ---(법문 모음) : --->김성철.교수의.체계불학(유투브) 김성철.교수의.체계불학 - YouTube 김성철.교수의.체계불학 김성철 교수(동국대 명예교수 / 2000.03-2023.02 경주 동국대 불교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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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규르린포체 임사체험/ 밍규르린포체 명상법문---(모음)https://ntassabas.tistory.com/313

 

***밍규르린포체 임사체험/ 밍규르린포체 법문---(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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