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꺼이 의사가되고 선생님이 된 위대한 사제의 걸음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고 이태석 신부의 발자취 위대한 행보를 기록한 'KBS 스페셜' 과 영화로 제작된 "울지마 톤즈" 는 다소 투박하지만 의도된 편집보다는 사실 그대로 기록되어 더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영화는 방송자료를 토대로 편집하여 제작된 다큐멘터리라고 한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는 의대를 졸업하고 오랜 끌림에 따라 사제가 된다. 그리고 그는 가장 가난한 자들을 찾아 신에게 버림 받은 땅이라 불리는 아프리카로 찾아간다. 하지만 그 곳은 가난과 내전으로 더 참혹했고, 톤즈 사람들은 병마에 시달리며 하염없이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에게는 사제보다 의사가 더 필요했고, 그는 기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