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祖師大德】虛雲老和尚:世人若真爲生死念佛,貴先放下萬緣。果能放下,情不戀世,于二六時中,將一句彌陀放在心裏,念念不間。念來念去。心口如一。不念自念,念至一心不亂。休管生與不生,莫問佛接不接。直至臨終寸絲不挂,自然決定往生無疑矣。??
?南無阿彌陀佛?
허운 노화상 정토법어 -모든 인연을 내려 놓으시라
세상 사람들이 진실로 생사를 끊기 위하여 염불하고자 한다면,
가장 우선적으로 모든 인연을 내려 놓으시라.
그렇게 세상인연을 다 내려 놓아서
마음속에서 세상에 대한 미련을 두지 않게 된 다음에는,
하루 24시간 동안 한 구절 아미타불의 명호를 마음속에 모셔서
생각 생각 틈이 없게 하시라.
염불하며 오고 염불하며 가서, 마음과 입이 하나되어,
염불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염불이 되면
염불이 일심불란에 이른다오.
그러면 살든 죽든 개의치 않게 되고,
부처님이 마중오시든 아니 오시든 이것도 묻지 않게 되어서,
곧 바로 임종하게 되더라도 실오라기 하나 걸림없게 되어서
자연히 결정코 왕생함에 의심이 없다네.
나모아미타불.
출처 : 발심전념發心專念 / 글쓴이 : 西定
< 염불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면밀하게, 한 자 한 자 한 구절 한 구절,
오롯이 염해가야 합니다.
부처가 와도 이렇게 염하고
마魔가 와도 이렇게 염하여,
‘바람이 불어도 들어오지 않고
비가 와도 젖지 않을‘ 정도여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성공할 날이 있습니다. > -허운 노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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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운 노화상 설법 정업심요淨業心要ㅡ💎“염불은 한마음을 중히 여긴다." 일절 상관하지 말고,단지 전후가 이어지도록 착실히 전일하게 염할 뿐입니다
"☸💎염불의 중점은 「부동에 있소. 정념을 이어감이 바로 여여부동如不動」입니다.”
🌳허운 노화상 설법의 정업심요
4. 허운 노화상 설법의 정업심요淨業心要
1931년 복건성 공덕림 염불칠(念佛 : 7일간의 염불집중수행)거사법회에서,
중국 근대의 3대 고승(체한 · 인광 · 허운) 중 한 분이신 허운 노화상 (화상은 나를 거두어 불문에 들인 첫 번째 은사이시다)께서는 마침 일이 있어 그곳에 계셨는데, 염불칠이 있다는 말을 듣고 가셨다고 합니다.
공덕림 거사들이 마침 염불을 하고 있었는데, 노화상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수많은 사람들이 마중 나가서 예배하였습니다. 생각지도 않게 노화상께서 그들을 크게 꾸짖고 나무라며 말씀하셨습니다.
"그대들은 다 거사이고, 염불칠에 참가하여 수년간 부처님 공부를 잘 해왔다. 오늘 불칠도량인데, 그대들은 어찌하여 불법의 당번을 거꾸로 꽂았는가! 거꾸로 꽂았는가! 왜 뛰어나와 나에게 절을 하는가."
말씀을 마치자, 모두들 곧 제자리로 돌아가서 똑바로 앉아 법문을 들었습니다.
화상께서는 이어서 말씀하시길,
🌸"염불타칠念佛七은 한마음(心)을 중히 여긴다." 하셨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이렇습니다. 몸이 도량에 있으면, 한마음 한뜻으로 닦아야 합니다.
☸💎만약 한마음 한뜻이 아니면, 이쪽으로 보고 저쪽으로 들어서 하루 종일 잡담을 할 것입니다. 이렇게 염불칠에 참가하면 지금 이 순간도 성취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미륵보살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염해도 여전히 업장이 몸을 얽어맬 것입니다.
💎마땅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면밀하게 한마디 바로 뒤를 따라
한마디, 한 글자 한 글자 한마디 한마디 산란하지 않아야 합니다.
💎바로 이 한마디 부처님 명호를 산란하지 말고 염하십시오.
☸💎 잠시 떡을 먹고 싶어 하고, 잠시 텔레비전을 보고 싶어 하고, 잠시 집안 화로 위에 올려놓은 물주전자를 생각하는 바로 이 마음이 산란亂입니다.
도량에서 이런 것들을 모두 내려놓고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하십시오.
부처님께서 오셔도 이렇게 염하고, 노화상님께서 오셔도 말할 것도 없으며,
부처님께서 앞에 나타나셔도 이렇게 염하고, 마구니가 와도 이렇게 염해야 합니다.
💎바람이 불어도 스며들지 못하고, 비가 와도 적시지 못하며,
바깥의 무엇에도 방해받지 않을 정도로 염해야, 성취하는 날이 있습니다.
부처란 무엇입니까? 부처란 각오입니다. 부처란 깨달음입니다.
마구니란 무엇입니까? 마구니는 마장과 번뇌입니다. 마구니란 번뇌이고 뇌란이며, 당신을 번뇌케 하는 것입니다.
💎부처님은 당신이 깨달았다고 하였습니다. 부처님은 깨달으신 분입니다. 그래서 당신이 깨달았을 때가 바로 부처님을 친견하는 때입니다. 깨달은 마음(心)이 또렷하게 비치는 것이 부처님을 친견하는 것입니다.
번뇌가 일어나면, 괴롭히거나 괴롭힘을 당합니다. 이러한 때 마구니가 나타납니다.
허운 노화상께서는 또 법문하셨습니다.
💎"지금 막 불칠도량에 들어가자, 수많은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고 앉아 있다. 누가 와도 상관없이 부처님을 염하면, 이러한 사람은 모두 견불할 것이다."
"몇 명이 와서 나에게 절하고 마중하였는데, 그대들은 왜 마중 나왔는가? 세월을 헛되이 보내었고, 공연히 시간을 낭비하였다."(그래서 우리들은 모두 다 시간을 최대한 아껴야 합니다. 💎시간은 바로 생명입니다)
"그렇다면 어찌 나 때문에 그대들의 큰일을 뇌란시키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대들이 염불할 때 내가 와서 그대들의 마음이 불안하여 나와서 나를 마중하니, 이는 내가 그대들을 방해한 것이고, 그대들이 나를 마구니 곁으로 떠미는 것에 불과하다."
이것은 정말 지극히 수승한 법문입니다. 부처님 공부를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미 전도되어 있습니다.
💎이래야 삼보를 존경하는 것이고, 이래야 여법하게 수지하는 것이며, 이래야 스스로를 속이고 남을 속이는 것을 면할 수 있습니다.
또 노화상의 몇 마디는 신통한 측면의 일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일반인은 불법을 이해하지 못하므로, 세상의 명리를 잊지 못하고 신통을 바라고 변화를 바란다. 이러한 망상을 품으면 사도邪徒가 아니라 곧 마구니이다." 하셨습니다. 일반인이 불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왜일까요? 명리의 마음을 근본적으로 잊지 못하고, 생각생각 마다 어떻게 불교계에서 명성 지위와 권리·이익을 쟁탈하느냐를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불법을 공부한 후, 신통을 얻고 싶고 능히 변모하고 싶어 합니다. 이와 같은 망상이 존재하는 것은 사도가 아니라 마구니의 권속입니다.
따라서 “사도가 아니라 곧 마구니이다." 말씀하셨습니다.
☸모름지기 마음 바깥에는 법이 없고, 일체법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앞에서 자신의 믿음을 말하였습니다. 자기 자신의 마음은 본래 여래지혜의 덕상임을 믿어야 하고,
마음 바깥에 법을 구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막 우리들은 아미타불을 염하였습니다. 그것은 마음 바깥에서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자기의 본원심성을 믿어야 합니다. 이미 당신이 자심에 있다면 당신의 마음은 부처님의 마음과 같이 일체 처에 두루 가득합니다. 💎아미타부처님께서 당신의 마음속에 있을뿐만 아니라, 일체 부처님께서 당신의 마음속에 계십니다.
허운 노화상께서는 또 말씀하셨습니다.
"신통이 마음에 일어나길 어찌바라겠는가? 이러한 마음 씀)이 있으면, 어찌 머뭄이 없는(無) 진리를 증득할 수 있겠는가? 『금강경』에서 이르시길, 마땅히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내어라! 하셨다.
당신이 먼저 어떠한 신통을 구하는 마음이 있다면 머무는 바가 있으니, 어떻게 머뭄이 없는 진리와 도리에 서로 계합할 수 있겠는가? 이러한 유의 사람들을 부처님께서는 불쌍하고 안타까운 자라고 부르셨다!"
허운 노화상께서 말씀하신 법문이 지닌 묘의는 무궁합니다.
그 가운데 수승한 점은 자리를 떠서 당신을 맞이하여 정례한 사람들에게, “불법의 당번을 거꾸로 꽂았다!" 꾸짖어 책망하셨다는 것입니다.💎본래 자리에 서서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 “염불하여 "견불합니다.
🌸이는 그 당시 석존께서 하늘에 올라 어머님을 위해 설법한 후 인간으로 돌아와서 환영 나온 비구니에게 꾸짖어 책망하셨지만, 마중 나오지 않은 수보리가 동일한 전철을 밟은 것과 같습니다.
이 비구니는 신통력이 있어 전륜성왕으로 화현하고서 열을 지어 부처님을 마중하는 대오 앞에 상수가 된 첫 번째 분이었습니다. 과연 그녀는 일차로 부처님을 친견하였습니다. 부처님께서 일견 왜 대승 : 비구) 앞에 서서 그녀를 바로 책망하였을까?;
그녀는 “부처님을 일찍 뵙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시길,
"네가 먼저 나를 보지 않았다. 오히려 수보리가 첫 번째 나를 보았다." 하셨습니다.
이날 수보리는 숲 사이에서 정좌하고 있었는데, 한 생각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세존께서 돌아오실 때 마중을 나갈 것인가? ☸계속해서 여래는 어디서부터 온 것도 없고 어디로 가는 것도 없으니, 어떻게 마중을 가겠는가?" 라는 생각에 미쳐서 계속 정좌하였습니다.
선문은 마음을 전하는 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존의 마음은 현대의 고승인 허운 노화상에게까지 전해졌습니다. 마음과 마음이 서로 도장을 찍으니, 한맛으로 차이가 없습니다.
이 공안의 계시(啓示; 일깨워 가르침)에 따르면, 무엇을 견불見佛이라고 하고, 어떻게 하면 견불할 수 있겠습니까? 이미 더 이상 질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동시에 정종淨宗에 대해서도 지극히 소중한 법문을 힘껏 선포하셨습니다.
💎 “염불은 한마음을 중히 여긴다." 부처님께서 오시는 마구니가 오든 일절 상관하지 말고,
단지 전후가 이어지도록 착실히 전일하게 염할 뿐입니다.
마중 나오는 자에게 큰 소리로 꾸짖었습니다. “불법의 당번을 거꾸로 꽂지 말라!" (전도되어 불법을 비방하지 말라!)
계속해서 지념하여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 “염불하여 부처님을 친견하게 된다." 찬탄하셨습니다. “염불하는 순간이 부처님을 친견하는 순간이다.”라는 정종의 경구는 허운 노화상의 말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선종 제일 대덕의 정종에 대한 소중한 인증입니다.
혹 어떤 이는 말합니다. "당신이 잘못 이해한 것이오. 허운 노화상은 중점은 「부동不動」에 있지, 염불에 있지 않소."
저는 말하겠습니다. 💎☸"염불의 중점은 「부동不動에 있소. 정념을 이어감이 바로 여여부동如如不動」입니다.”
끝으로
💎☸ “염불하는 순간이 곧 부처님을 친견하는 순간이고, 부처님을 친견하는 순간이 곧 성불하는 순간이다!"라는 정종의 미묘한 문구를 보충하여 인용하는 것을 본문의 맺음말로 갈음하겠습니다.

🌳윤회를 벗어나 왕생극락 하는 세 가지 정업淨業(정업삼복)
저 극락세계에 태어나고자 하는 이는 마땅히 삼복을 닦아야 하느니라.
첫째는 부모님께 효도 봉양하고, 스승과 어른을 받들어 모시며, 자비로운 마음으로 살생을 하지 말고, 열 가지 선업을 닦아야 하며,( ㅡ 효도 불살생 십선업)
둘째는 삼보를 받아들이고 늘 기억하여, 온갖 계행을 구족하고 위의를 범하지 않아야 하며, (ㅡ 삼보귀의 지계 위의)
셋째는 보리심을 발하고서 인과(염불성불)를 깊이 믿고 대승경전을 독송하도록 수행자를 권진勸進하여야 이와 같은 세 가지 일을 정업이라 이름하느니라.(ㅡ 보리심 인과법 독경권진)
《관무량수경》
원아임욕명종시 진제일체제장애 면견피불아미타 즉득왕생안락찰
願我臨欲命終時 盡除一切諸障碍 面見彼佛阿彌陀 即得往生安樂刹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극락도사 아미타여래불 🙏
출처: 🦋🌸허운 노화상 설법 정업심요淨業心要ㅡ💎“염불은 한마음을 중히 여긴다." 일절 상관하지 말고,단지 전후가 이어지도록 착실히 전일하게 염할 뿐입니다https://cafe.daum.net/bangseng/RYXf/152
(*참고 :
->《화엄경》보현행원품 원생정토(願生淨土) 게송
願我臨欲命終時 盡除一切諸障碍
원아임욕명종시 진제일체제장애https://story.kakao.com/_AUr2f3/KNWYqq62g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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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만사에 상관하지 않고, 일향전념한 百不關 노인의 극락왕생https://ntassabas.tistory.com/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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