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은 스승의 엉덩이 법문 (밀라래빠) 경전이나 깨달은 스승들이라해도 방향과 개념만을 가르칠 수 있을 뿐, 그분들이 직접 나에게 진리를 전해 줄 수는 없기에, 오직 내가 땅이 꺼져라 하고 염불을 오랫동안 하는 방법밖에는 다른 특별한 비법은 전혀 없음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미라래빠 스승이 가장 기분이 좋았을 때, 그의 수제자가 자기에게만 특별히 법을 전해 달라고 부탁을 하자, 미라래빠 스승은 말없이 자기의 바지를 내리고서는 자기 엉덩이를 보여주면서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앉아 있었으면 이렇게 깊은 상처가 남았겠느냐? 내가 그런 좋은 방법이 있었다면, 왜, 지금까지 너에게 그것을 전해 주지 않았겠느냐?“ 고 반문을 했다고 한다. 축구를 잘하려면 오직 공을 많이 차면서 훈련을 해야지 잘하게 되는 것이지, 세..